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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 효과 있나요? - 구구단 방식(청계산 산행 후)

오늘 청계산에 갔다 왔습니다. 그리 높지 않은 산이기도 하지만 올라갈 때 물도 안 마시고 한 번에 올라갔습니다. 중간에 가파른 계단도 많이 나오기도 했지만 조절해서 올라서 인지 평소에 스쿼트를 열심히 해서인지 올라가는 내내 그렇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물은 한모금 마셨네요. 스쿼트 효과가 있었는지 궁금했는데 스쿼트 할 때 저는 y자 형태로 스쿼트를 합니다. 허벅지 바깥쪽 보다 안쪽 사타구니 근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스쿼트를 하려다 보니 y자 형태로 앉아 일어서를 합니다. 올라갈 때 y자 스쿼트 할 때 뻐근했던 안쪽 근육의 사용이 느껴졌습니다. 이것을 정확히 객관적으로 제시는 어렵지만 안쪽 근육의 사용이 느껴지는 힘이 들어가는 등등의 느낌. 이런 것으로 볼 때 스쿼트가 오늘 등산할 때 체력적으로 분명 ..

카테고리 없음 2022.09.17

임대사업자 부기등기 셀프 최단 시간하기 (동선 최적화!)

오늘 임대사업자 부기등기를 하러 김포시청에 갔다 왔다. 김포시청, 김포 등기소 각각 한번 방문했다. 오고 가는 시간이 적지 않음은 둘째 치더라도 하고 나니, 시간을 대폭 절약 가능했음을 인지하게 되니 글을 안 적을 수 없다. 먼저 부기등기를 하기위해서는 인터넷으로도 가능하고 직접 방문해서도 가능한데 한 번도 인터넷으로 하지 않았다면 결국 방문을 해야 하니 인터넷 등기는 제외하겠다. 그리고 인터넷 등기를 해보려고 했는데 정신 건강상 직접 가심이 더 좋다. 필요서류가 있고 비용이 있는데 각각 어떻게 준비함이 좋은지 이야기해보자. 아래 내용을 확인 후 동선을 추가로 정리하겠다. 1] 임대사업자 등록증 ( 주의!!! 3개월 내 발급된 것이 필요함 ) 1.1 ] 렌트홈을 잘 사용한다면 신청을 미리 하고 , 내일 ..

소소 2022.09.16

전통 - 추석/설날- 사라질 것인가? 살아 남을 것인가?

추석은 즐거웠다. 오래간만에 멀리 있는 친척도 오고 오래간만에 맛난 음식도 마음껏 먹고 절하고 가족과 함께 산에 가는 것이 즐거웠다. 문제는 즐거웠다이고 현재는 즐겁지 않다 이다. 그게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나는 과감히 살아 있는 현재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즐거움이 아닌, 돌아가신 분들에게 해야 하는 의무감이 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두 번째는 기제사와, 차례의 구분을 모르는 양반 인척 하고 싶은 뼈대 있는 가문 인척 하고 싶은 과시와 추석과 설날의 본질적인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의 분위기 편승이라고 본다. 기제사와 추석의 차례를 동일시하다니.. 그렇다면 기제사를 생략해도 되지 않을까? 기제사는 지내는 시간이 늦은 밤이어야 한다. 추석은 낮에 한다. 기제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추석의 ..

카테고리 없음 2022.09.13

전기 자전거의 용어 이해하기. ah, w, v (암페어,와트,볼트)

보통 전기 자전거를 사서 타다 보면 내 배터리가 7.5ah 350w , 12v라는 형태로 표시되어 있다. 근데 이게 먼 말?? 나도 여기저기 찾아보고 공부한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면 7.5ah라는 것은 7.5 크기의 물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전기 저장 용량이다. 350w에서 w는 흘러내려오는 물을 이용해서 물레방아가 얼마나 빨리 회전을 하느냐로 이해하면 된다. 즉 모터의 힘이다. 그리고 마지막 v는 물탱크에 저장된 물이 흘러가는 파이프이다. 이 파이프가 크면 한방에 물이 확 흘러서 350w 모터를 휙 돌린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너무 크면 모터가 타 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래서 w의 크기에 맞게끔 v가 조정이 되어야 한다. 보통 350w 36v라고 되어있다면 이 모터로 36v 양으로 전기가 흘러들어..

카테고리 없음 2022.09.12

전기 자전거 - 배터리 함정 - 겨울에 더 주의하자

필자는 전기 자전거를 살고 있는 환경에 의해서 ㅠ 자주 타고 다닌다. 해발 100미터에서 내려갈 때는 그냥 쑥 내려가지만 올라올 때는 해발 100미터 되는 고갯길에 올라야 한다. 전기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자주 했는데 특히 겨울에 주의해야할 점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간단히 결론을 이야기하면 배터리가 30% 정도 남았다고 표시 되면 이미 다 사용되었다고 생각해야 한다. 배터리 관리의 몇가지 주의 사항 중에 85%만 충전하는 것과, 100% 방전을 조심하라는 문구를 본 적 있다. 겨울에 30%배터리 상태를 믿고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는 급 0%로 떨어지는 위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특히 배터리 사용기간이 길어질수록 이런 현상은 더 자주 발생된다. 만약 여러 가지 상황으로 배터리가 30% 미만이 되었고 좀 ..

카테고리 없음 2022.09.12

건강 - 운동 - 자전거 - 아라뱃길 왕복 80km

오늘 연휴 마지막 일이라, 자전거를 간단히 타고 올려고 했다가 예전에 친구가 아라뱃길 이야길 한적이 있어서 조금 더 자전거를 타 보았다. 평소에 40 km 정도 탔는데 오늘은 80km를 탄 셈이다. 행주대교 지나서 김포와 인천 두갈래 갈림길에서 인천 방향으로 가면 바닥에 국토 종주자전거 길이라고 적혀 있다. 가는 내내 사람들이 반대편에서 계속 자전거를 타고 나왔고 나올때도 계속 자전거가 들어왔다. 마치 무슨 순례길 가듯이 사람들이 계속 들어 왔다. 그 만큼 유명한 곳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국토 종주의 시작점이니 한번은 오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오늘 자전거의 시작은 한강대교에서 시작하여 여의도를 지나서 (지난 태풍으로 서쪽 우회하는 여의도 길 진입로는 잠겨 있었다) 가양대교, 방화대교 ,..

소소 2022.09.12

한라산 하루 만에 갔다 오기.

어렵지 않다. 새벽에 일찍 등산을 해본 사람이라면 또는 새벽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교통편이 서울에 있는 사람이어야 할 것 같다. 아침 4시 정도 일어나서 전날 준비한 배낭과 등산화를 신고 카카오 택시를 호출해서 김포공항까지 한 번에 간다. 그 시간에 대중교통은 택시 정도뿐이라.. 공항에 도착하면 5시 조금 넘는 시간인데, 내 경험상 모두 사람이 많았다. 다들 어디를 그렇게 빨리 가는것인지. 어떤 분들은 공항에서 잠을 잔 분들도 있다. 아마도 전날 늦게 출발해서 공항에 새벽 일찍 도착해서 선잠을 자는 분들 같기도 하고.. 인천공항으로 들어와서 국내 비행기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 밤에 새벽에 온 분들 같기도 하다. 참고로 공항에 본인 신체 등록을 해둔 사람이라면 조금 더 여유가 있을..

소소 2022.09.11

당뇨 - 음료- 꾸지 뽕 가루 효과( 술, 탄산음료 당길 때)

건강과 관련된 꾸지 뽕 가루 효과를 간단히 알려드리고자 한다. 당뇨와 관련되었다고 좀 더 생각을 하는 이유는 꾸지뽕 가루는 췌장에 효과가 좋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디에 좋다고 해서 그것을 오래 복용하는것이 좋은지는 그냥 의문이다. 동의보감의 기준으로는 꾸지뽕 가루가 췌장에 효과가 좋고 췌장에 효과가 좋으니 인슐린 분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추측을 해본다. 사실 이 목적으로 구매를 해서 가끔 마시고는 하는데, 실제 나는 다른데서 더 효과를 보는 듯 해서 공유한다. 운동을 하고나거나, 고기를 먹거나 이러 저러한 이유로 맥주가 생각 나고, 탄산 음료가 생각이 나는 경우가 있다. 마시기도 하지만 이 타임에 더 마시면 안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때, 꾸지 뽕 가루를 물에 타서 쉐이크 쉐이크 해..

카테고리 없음 2022.09.11

건강 - 걷기, 맨발로 한번 걸어 보았다. 좋다 길래.

오늘은, 국사봉 산을 한 바퀴 돌았다. 비가 와서 흙이 무너져 내린 배드민턴장을 물끄러미 보면서 지나갔다. 그곳이 그렇게 무너져 내릴 것이라고 생각을 한 번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흙더미에 비록 산속의 작은 배드민턴 장이였지만 흙이 크게 쌓여 있었다. 다행히 그 옆을 지나 산길을 빙 둘러 가 보았다. 이런 작은 산에 이렇게 울창한 트레킹 코스가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산속을 걸어가다 놓인 두 사람이 타기 좋은 나무 그네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두 분이 음악을 틀어 놓고 즐거이 듣고 있었다. 그 그네를 타려고 쓸 적 기대를 했지만 내릴 생각이 없는 두 분을 보고는 지나갔다. 조금 떨어진 벤치에 앉아서 친구에게 전화를 하려고 하는데, 나를 따라오던 할아버지 두 분이 아니 조금은 나이 드신 분이 아주 보기 ..

카테고리 없음 2022.09.10

밀턴의 심리치유수업

밀턴은 최면을 이용한 심리치료의 전문가이다. 단순히 최면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최면을 걸 때 의학적인 방향으로 최면을 건다. 기억에 남는 치료 경험중하나는 치료자의 외할머니로부터 억압을 , 규율을 , 폭언적으로 가둠을 당한 치료자의 엄마는 자기를 놓고 나서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따뜻한 친구로서 조언자로서 대학 때 기숙사 생활할 때는 편지와 전화를 통해서 조언과 상담 방향을 이야기해준다. 그런데 치료자는 밀턴을 만나고 나서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엄마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것과 자기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엄마로부터 많은 것을 강요받는다는 사실을 말이다 결국 엄마는 외할머니의 방법과는 반대이지만 결국 이루고자 하는 통제를 딸에게 가함으로써 가족의 통제를 하고자 하는 억압이 지속적으로 내려오고..

소소 2022.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