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이야기

영어단어 하루 300개

유투브 보면 그냥 간단히 따라할만한건 종종 따라한다.손해 볼일없다고 생각되니..영어 단어를 하루에 몇백개씩 외운다는 연습용 카드가 있다. 그냥 오색 종이에 가로세로 10센치 정도의 네임카드 같은 종이만 몇천장 들어있다.그기에 영어 단어와 뒤에는 한글로 뜻을 적어둔다 그리고 그걸 보고 외우면 오른쪽으로 못 외우면 왼쪽으로 분류를 하면서 모든 카드가 오른쪽으로 이동이 된 것을 확인하면 일단 암기가 완료 된거로 본다.물론 기억은 유한하기에 다시 잊어 버린다.그럼 다시 이전에 외운 단어를 꺼내고 새로운 단어와 섞어서 외운다. 1일전 외운 단어와 1주일전 외운 단어를 섞어서 다시 외운다.이때에는 신규 단어와 기존에 외운 단어의 비중을 잘 섞어서 외운다 그 비중은 공식이 따로 없으니 1/3씩 섞어서 외우면..

하기전에는 두렵고 할때는 힘들고 하고나니 별것 아니더라..얼마전 속초아이를 탈때의 상황과 너무 동일하다.비단 그날 뿐만 아니라 지나간 모든 일들은 그러했다.힘들것이라고 생각해서 걱정이 앞서서 잠을 못자다가닥쳐서 진행하니 안되는것은 잘 안되어 답답하고 어떤것은 쉽게 되고 안되는것은 물어 해보거나 좀 늦게 마무리하기도하고 결국 안되는 것은 다른사람이 대신하기도하고 도와줘서 어쨌던 마무리 되고...지나간 길을 보면 아쉬움만 남는 그러한 삶의 반복이다.

자기 능력의 80%만 발휘하기. 자동차를 운전 할 때 엔진이 돌아가는 속도를 rpm이라고 하는데 이 rpm이 평소 2만에서 3만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 왠만큼 과속을 하지 않는 한 25천이 최대이다. 그런데 이 rpm을 최대 4만에서 5만까지 그 이상까지도 올릴 수 있다. 그렇게 높이 올릴 수 있지만 오랫 동안 유지를 못한다. 또 그렇게 높은 rpm으로 자주 올리다보면 엔진에 무리가 생겨 고장이 나고 수명이 단축 되는 것은 당연한 상황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사람은 일반 자동차를 10번 넘게 바꿔 가면서 타야할 나자신의 자동차와 같다. 욕심이 난다고, 또 내가 낼 수 있는 속도의 한계가 어딘지 모르고 무조건 rpm을 최대한으로 높이면 결국 고장이 나고 무리가 나는 것..

대학선배 기억이 난다.군대 갔다 온 뒤로 전공 공부를 할려는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과제를 제출도 못했는데 다소 엉뚱한 질문을 해서 좀 머지 했던 선배가 있었는데..그 선배가 아주 쉬운 과제를 못해서 끙끙하다가 어찌 어찌 실험 리포트를 만들어 냈는데 그 선배가 한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별것 아니네 나도 하면 되네. 별거 아니네그러더니 같은 동기 친구에게 한말 별것 없다 니도 해봐라 된다.공부 지리지리 못하던 선배는 졸업때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지금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에 근무한다.선배는 정말로 별것 아니라고 생각한건가 아니면 그냥 되내인것인가? 만나면 묻고 싶다 ㅎ

갑자기 떠오르는 기억.그때는 잘 몰랐다만, 지금 생각 해 보면 그 후배는 정말 자기 인생을 적극 쟁취하는 사람인것 같다.2년인가 3년 후배 중에서 공부를 상당히 잘했던 그 여자 후배는 내가 직장에 입사한 뒤인지, 아니면 4학년인지 모르지만 그 후배가 나에게 인사를 하기 시작하는 것이였다.첨엔 어 단순하게 반응하다가 너무 인사 잘하고 오고 가다가 집에도 같이 가겠다고 해서.. 몇번을 다니곤 했다. 평소에 잘 아는 척도 하지 않았던 후배가 너무 적극적으로 인사를 해 오길래 나도 왜 그러나 싶었다. 그런데 난 그런것도 잘 모르고 그냥 후배가 너무 내 옆에서 재잘 거려서, 왜 그리 말이 많냐고 좀 투덜 거렸더니 먼가 기분이 나빴는지 버스 타기 전에 갑자기 학교에 좀 올라가 본다고 가버렸다. 그냥 그 이후로 나에..

나의 스타일 습성을 나타내는 내용이 될 듯하다.나는 대학 입학해서 같은과 여자 선배를 엄청 좋아 했던것 같다. 그런데 나는 직접 말을 하지 못하고 계속 빙빙 맴을 그렸다.  한 6개월 가량 빙빙 맴을 그리다가 선배를 좋아한다고 편지를 보내어서 보고 싶다고 한것 같다.그런데 그날 약속 장소에 내가 좀 늦게 감으로 인해서 선배가 집으로 가는 것을 보고 어렵게 이야길 했던것 같다.그런데 나는 그날 바보 처럼인지 멍청함인지 내 속마음은 말하지 않았다.그냥 좋아서 사귀고 싶다고 말하는것이 내 진심인데 엉뚱한 말만 빙빙 둘러 이야길 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나와 선배는 그냥 서먹 서먹한 사이가 되었고 별다른 관계도 아닌 관계가 되었다. 그리고 나는 군대를 가게 되었고 몇년이 흐른뒤에 군대 제대 후 다시 학교에서 몇..

결혼한 아들은 엄마의 품에서 벗어나야한다.아들은 엄마의 애지중지 보살핌속에서 자라기에  자란 아들은 엄마에 대한 보답 감사를 생각하면서 살게 되고  결혼하면  새로운 여자가 생기는데,  이때부터 남자는 엄마의 의견 또는 엄마에 대한 배려 생각과 아내의 의견 사이에서 갈등이 생긴다.답부터 말하면 남자의 긴 교육과정 삶의과정 경험에서 새로운 여자를 선택했기에  나의 의견이 그 새로운 여자  아내이다.아내의 의견을 따라야한다.물론 엄마를 버리라는건 아니다.엄마가 가르키고, 회사에서 경험하고 대학에서 교육하고 친구 이야기듣고 겪고 한 모든것의 집약체가 아내이기 때문이다.엄마를 선택하고 있다면 결혼을 하지 말아야한다.

그래, 괜찮타.후회 한다는건 더 잘하고 싶은 마음.사람은 그러한 열정 의지가 필요하지.후회만 하면 앞으로 나가지 않고 후회를 통해서 다음 선택을 다시 하는거야시행착오이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무언가를 생각한다. 그것을 쉬지않고 한다면 몇시간 할수있는지 생각해본다. 애완견과 놀기, 영화보기, 게임하기 등등을 생각해보면 하루 10시간이라고 하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것 의 얼마만큼을 공부를 좋아하는지 생각 해본다 반정도? 50% 반에 반 정도?? 25% 반에 반반 정도 12%?? 그러면 내가 한번에 할수있는 공부량은 딱 그만큼이다. 다시 재충전의 시간은 1시간 걸린다고 보면된다 더 걸리기도하고. 그러면 내가 하루 2시간 공부하면 실제 하루 2시간 이상을 쉬어야 함을 알게된다. 그런데 이 공부를 재미있게 하는 방법은 그건 매일 시험을 치면 된다. 점수가 게임처럼 나타나기 때문이다. 점수가 너무 낮다면 너무 어려운 레벨에 접근한것이고 좀 낮춰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 게임의 다음 레벨..

1000개중에서 990개를 한 사람은 나머지 10개를 못했다고 멘붕이 오거나 심리전에서 무너져서 포기 700개를 한 사람은 못한것이 많다는것을 인정하고 이미 완수한 700개만이라도 마무리를 하기위해 끝까지 달렸기 때문이다. 웃기는 이야기지만 직장 다니면서 대학교에서 많이 본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