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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의 준비를 하느라...

요즘 강의 준비를 하느라 바쁘다. 사실 나는 만들어진 교재를 보고 공부를 주로 하는 편이고 다른 사람들이 추가 교재를 만들어 올리곤 한다. 잘하는 사람들 무리에서 모르는 업무를 배워가면서 공부를 하느라 쉽지는 않다. 한 사이클 돌고나니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지만 결국 온라인으로 강의를 해야 한다. 내가 부족한 것은 자신감의 결여로 보인다. 아마도 그것은 이 분야에서 경험이 많지 않고 익숙하지 않고 더 그러한 것 같다. 그래서 전략은 말해야 할 멘트를 적어두는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모든 문장을 다 적어 둘 수는 없고 1분 단위로 이야기해야 할 내용을 한 줄씩 적어두는 것으로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직접 그림을 그리는 것은 내가 전문가가 아니니 너무 안습으로 보이니 이미 만들어진 자료를 기준으로 펜으로 글을..

직장 2022.04.15

회사에서..

회사에서 cloud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바 개발 경험이 없고 cloud환경에서 인프라 운영 경험도 없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자바 개발 교육과 cloud관련 교육을 담당하게되었다. 그냥 업무 지원이 아닌 강의를 해야하니 천지 개벽이다. 예전에 누군가 그 업무를 잘 알고 싶으면 강의를 해보라고했는데, 딱 그말이 맞는 말이 되는것 같다. 많이 알아야하고 잘 알아야하고 궁금한것은 셀프로 질문을 해봐야하고 다양한 에러 실수를 해보면서 상대방도 그런 실수를 하게될 예상을 해보아야한다. 건 3개월째 주말도 쉬지않고 달리고 있다. 그나마 지금은 익숙해져서 쉬운 느낌이지만 그래도 모르는것은 모르는것 같고 왜 이건 이렇게 해야하지 하는 질문의 연속인것 같다. 1월초에 한라산 등반을 했었는데 마지막 정상 근처 8-..

직장 2022.03.26

나이가 들면...

나이가 들면 여기저기 다 아픈가 보다. 세월이 흘러서 나도 나이가 들면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할까? 엄마는 비오는 아침부터 병원으로 가고 있다. 나는 서울에 있어서 매일 전화를 드리긴 하지만 아픈 엄마를 볼때마다 마음이 울적하다. 오늘은 봄비가 본격적으로 내려서 봄이 오는 느낌인데... 세월이 한칸 더 넘어가서 나이만 자라나는 봄 나무 인가 보다. 바쁜 회사일정이 좀 안정화 되면 부산에 내려 가봐야겠다.

소소 2022.03.26

줌 zoom 을 이용해서 온라인 교육

1] https://zoom.us/ 여기에 접속 한다. 2]누군가 이미 회의를 개설 해서 회의 번호 11자리와, 비밀번호를 알아서 해당 회의에 접속을 해야한다면 아래 이미지에 나와 있는것 처럼 회의참가 를 클릭한다. 3] 상대방이 알려준 회의 번호 11자리를 입력하고 회의를 개설할때 개설자가 만든 비밀 번호를 같이 넣어 준다. 즉 회의 개설한 사람은 참가하기를 바라는 사람에게 회의번호와, 회의 개설할때 자동 생성한 비밀번호를 알려줘야 한다. 4] 회의를 내가 개설할려면 화면을 켜서 나의 얼굴을 보여 줄려면 비디오 On으로 하고, 컴퓨터 화면의 자료를 상대방에게 공유할려면 화면만 공유를 선택한다. 물론 둘중 어느것으로 하더라도 회의 중에 변경 가능하다. 5] 아래 회의시작을 누르면 회의가 진행이 알리는 창..

생활IT 2022.03.21

수학은 - 구구단을 외우는 것과 같다.

수학은 구구단을 외우는것과 같다. 구구단을 외운 사람은 곱셈을 바로 할 수있고 못 외운 사람은 곱셈을 할 수 없다. 수학은 공식과 공식으로 실을 만들는것과 같다. 내가 배운 개념을 이해하고 규칙을 정해서 그 규칙으로 만들어낸 공식을 익히고 외우고 있을때 수학 성적은 오른다. 개념을 이해하고 공식을 영어 단어 처럼 외워둬야 한다. 수학 공부를 잘하는것은, 구구단을 외우고 곱셈을 충실히 익힌뒤에 나눗셈을 할 수 있는것과 같다. 나눗셈은 구구단을 알고 곱셈을 다르게 응용하는 방법이다. 규칙이 공식이듯이 규칙과 규칙이 연결이 되어서 다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키가 된다. 결국 수학도 개념을 익히고 공식 하나 하나가 벽돌이 되어서 쌓아 올리는 것이 된다.

고등 2022.03.21

잘못을 때로는 쓱 보고 지나 가기도 하자.

올바름을 강하게 강조하면서 실수나 잘못에 대해서 엄격히 대하면 사람이 정상적 일수 없다. 사람은 안타깝게도 실수를 통해서 배우는 것이 많고 그래야만 실수가 무엇인지 알고 실수에 대해서 관대해진다. 실수나 잘못을 했을 때, 스스로 돌아볼 수 있도록 물러나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야단치는 것 이상 상대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작은 손실이 있을 수 있고, 실패도 있을 수 있다. 너무 애착을 가지지 않는 것도 바람직하다. 너는 절대로 그래선 안돼 그것 하면 안 되는 막힌 답답한 벽을 그 앞에 세워 두는 것이다.

소소 2022.03.21

영어는 ㅡ 보석비즈하는것과 같다

영어는 커다란 보석비즈를 하는것과 같다. 보석비즈 하나 하나 하는것은 쉬우나 하나두개 수백개 한다고해서 바로 작품이 만들어 지는것이 아니다. 처음 영어를 할때는 가로 세로 10cm 크기 정도의 작은 판의 보석 비즈를 하기에 하고나면 효과도 있고 결과물도 나온다. 시간이 가면 그 크기가 비록 가로 세로 1cm씩만 커져도 사각형의 크기는 기하 급수적으로 커져간다. 처음엔 한두개 10개 수십개만 하면 완성이 되어서 성취감도 생기지만 중학교쯤 올라가면 그 보석 비즈의 크기가 가로세로 30cm 이상으로 커지게 되고 하루에 수백개를 한다고해도 한것 같지도 않고 완성되기는 요원하다. 결국 보석비즈를 완성하는 방법은 매일 매일 조금씩 넣어 가는것이다 1개 1개에 정성들여서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조금 서툴더라도 오늘 해야..

고등 2022.03.21

낯선 환경에서, 낯선 기술에서 익히고 배우기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에 제 각각이다. 처음 가본 곳에서, 말이 통하지 않는 환경에 살면서 적응해가는 방법은 지극히 단순하다. 아는것만 조심히 왔다 갔다하는것이다. 시작은 이렇게 조심히 한두번 왔다 갔다 하면서 익숙해지면 목적지에서 조금더 나가기도하고 목적지까지 가는길에 살짝 옆으로 벗어나서 다른길을 가보기도하고 지나가다가 보이는 관심가는 장소에 들러보기도 한다. 처음엔 그냥 1자로 왔다갔다 하다가 그 길이 익숙해지면서 1자의 길이 T자의 길이 여러 겹 겹쳐지기도 한다. 그렇게 주변을 익히고 배우고 아는것은 더 확실하게 익히고 하나씩 살을 붙이면서 더 굵게 더 크게 키워 나간다. 낯선 환경에서 그렇게 살았고 살아왔듯이 낯선 기술 환경은 단순하게 반복적으로 익히고 배우고 반복하면서 아는것은 분명하고 명확하..

소소 2022.03.20

소중한것은.

소중한것은, 사람인데... 사람보다 돈을 중요시하면 사람을 잃게 된다. 사람이 돈을 벌어주는데 사람이 실수를 했다고 야단을 치거나 감정을 상하게 하면 안된다. 또 조심해야하는것은 우쭈주 잘한다고 올려줄때 겸손하고 조심해야한다. 늘 동전이 앞면만 나오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작은 일들은 단기적으로 결과가 나오지만 좋은 결과를 크게 내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소소하게 좋은 결과들 자잘한 좋은 결과들을 꾸준하게 내는것이 좋다. 아니 그게 맞다. 내가 가진것을 잃어버리면 누구나 속이 쓰리다. 그 상황에서 실망감도 크고 후회도 많이 되고 어쩌면 억울하기도 한데 그럴때 마다 마음을 잘 다스려야한다. 그리고 실패를 늘 할것을 대비하는 방법은 작은 도전을 꾸준하게 하는것이다. 도전을 크게 강하게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

소소 2022.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