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강의 준비를 하느라 바쁘다. 사실 나는 만들어진 교재를 보고 공부를 주로 하는 편이고 다른 사람들이 추가 교재를 만들어 올리곤 한다. 잘하는 사람들 무리에서 모르는 업무를 배워가면서 공부를 하느라 쉽지는 않다. 한 사이클 돌고나니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지만 결국 온라인으로 강의를 해야 한다. 내가 부족한 것은 자신감의 결여로 보인다. 아마도 그것은 이 분야에서 경험이 많지 않고 익숙하지 않고 더 그러한 것 같다. 그래서 전략은 말해야 할 멘트를 적어두는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모든 문장을 다 적어 둘 수는 없고 1분 단위로 이야기해야 할 내용을 한 줄씩 적어두는 것으로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직접 그림을 그리는 것은 내가 전문가가 아니니 너무 안습으로 보이니 이미 만들어진 자료를 기준으로 펜으로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