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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관악산 등산

롯데타워도 같이 나오게 옆으로 찍었다관악산 정상 옆에 있는 암자인데 전망과 모습이 최고다연주암에 참새 방앗간 같은곳 등산 오는 사람들은 여기이 앉아서 수다를 떨고 간다연주암 동향으로 해가 잘 든다.방송통신탑. 하루에 몇번 케이블카가 움직인다.오늘 날씨는 추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춥지 않았고 바람도 의외로 불지 않았다.아침일찍 버스타고 중턱에 도착해서 올라가서 인지 접근성은 좋다. 등산로 곳곳에 지난 눈으로 소나무 가지가 부러진것이 여러개 있었다.안타까운 모습이였다. 눈은 대부분 등산로에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다 녹았고 산비탈 일부에 눈이 조금 쌓여 있었다.일부 바닥은 얼음이 언 곳이 있긴 했지만 조심히 옆으로 비켜 가면 되었다. 다음엔 한라산이나 함 가볼 생각이다 소백산은 눈이 온 다음날..

소소 2024.12.14

모멘텀 강의를 들었는데

미국 대통령이 진행한 연설중에 모멘텀이라는 단어를 설명했다.모멘텀이란 일을 진행 해 나가면서 탄력이 붙어서 가속도가 붙는 것을 말한다.모멘텀이 가속력이란 의미로 보면 된다.어떤 사람이 가속력 모멘텀을 잃어 버리고 다시 시작 하려고 할때, 가장 작은 불씨를 일으킬 수 있는 나무의 부드러운 껍질이나 부드러운 마른 풀에 조심 스럽게 불을 붙이듯이 가장 작은 것의 성공을 시작을 하는것이다.한때 유행한 다딱이 동그란 공 2개를 줄에 묶어 놓고 아래위로 흔들 흔들하면서 위 아래 공을 부딛히게 해서 탄력적으로 움직이는 이것도 첨에는 아래위로 천천히 움직이면서 시작한다.작은 성공을 만들어 올라가면서 속도를 높일때 그 속도가 증가하면서 앞에 있는 벽을깨고 돌파를 하게 된다.투자에 있어서 가속력 모멘텀 또..

소소 2024.12.13

한라산탐방계획

12월에 눈이 조금씩 자주 내리고 있다.중턱 이상 부터는 눈이 좀 쌓여 있을듯하다.12월 25일 전에 한번 가볼까 생각한다.제주도 날씨가 청명하다면 그날 바로 휴가 내고 가는것이다. 겨울이라 제주도 편 비행기는 자주 있으니 호텔에서 숙박 후 익일 새벽일찍 등산이다. 이번엔 그냥 차를 렌트해서 가는것이 나을려나? 차를 렌트하면 올라간곳으로 내려오는것이 바람직하다. 관음사로가서 관음사로 내려오면 된다. 성판악은 주차장이 협소해서 주차하기가 쉽지 않다. 성판악은 푸르름이 있을때 가는것이 좋고 눈이 왔을땐 관음사가 좋다. 경치 보면서 바람 등지고 올라가면 좋다.ㅡㅡㅡㅡㅡㅡㅡㅡ위아래 건속 내의 겨울 등산복 위 아래위는 스포츠 긴팔 얼굴 가리는 넥타 1개, 머리 넥타1개 모자보온속 잠바바람막이 잠바여분의 패..

소소 2024.12.13

흠 사무실에서 근무하는데 지네가 있다고 누군가 소리쳐서 설마 내 책상에 있겠냐고 노트북을 들었는데!!없었다. ㅎ 앞에 있던 동료도 자기 노트북 밑에 있을려나 하고 노트북을 들었는데 지네가 있다고 물러나라고 했다.에이 설마 하면서 뒤로 물러 났는데 동료가 노트북으로 지네를 쳐서 반토막 내었다. 그런데 반 토막 났지만 잘도 돌아 다녀서 내가 발로 몇번 밟았는데도 잘 버틴다.망치로 떼린다고 사람들이 몰려오고 결국 누군가 살아있는 지네를 손으로 잡았다. 지네한테 물릴수있으니 조심하라고 소리치고 난리가 났었다

소소 2024.12.13

겨울 설악산,한라산,소백산 느낌비교

한라산은 날이 아주 춥지만 않다면, 또 남쪽지방이라 눈이 온뒤에 날만 좋다면 어서오세요 느낌의 할머니 느낌...소백산도 비슷하게 어서오세요 느낌인데 별것 아니네 깝쪽 여기저기 가다간 돌아오질 못할 위험이 도사리는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처녀에게 된통 당하는 느낌이 될수있고.. 그게 아마도 능선이 참 예쁜데 그긴 눈이 엄청나게 쌓여 있다 그리고 어쩡정 위치에 진입하면 빠져 나오지 못한다. 밑에 보이는 민가로 급 선회하다간 아웃 되기 딱 좋은 곳이다. 설악산은 괴팍한 할아버지의 지팡이로 머리 세게 두들겨 맞는 느낌이랄까? 너 겨울산 많이 돌아 다녀봤다며 ? 그느낌??? 여기가 끝인가 싶으면 머래 ??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그래서 설악산은 겨울이 끝나는 2월 중순 이후에 살짝 맛 보러간것 같다.

소소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