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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의 간단한 원인 분석

이명이란 귀 울음인데 귀에서 삐 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리는 형상인데 현대인들은 첫번째로 이어폰을 귀에 달고 산다 이것이 귀의 피로감 방어막(한계치) 를 넘어서게 되면 귀 울음이 들리게 된다. 한번 들리기 시작하니 들린다고 표현함이 비슷할려나. 두번째는 신장과 관련이 있는데 이것은 한의학적인 근거에서 귀와 신장이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연관이 적절한 표현같다. 신장의 역할은 피의 순환 피를 걸러주는 역할인데 이것의 기능이 떨어지기때문이기도 하다. 피로는 피를 탁하게 하는데 결국 돌고 돌아 피의 맑은 상태, 정신적 육체적 피로감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 뭐 원인은 여기저기 같다 붙이면 다 될듯하고 메인 원인을 몇가지만 이야기했고 그럼 어케하면 좀 나아질까? 따뜻하게 편하게 잘 자야한다. 차가운 바닥..

소소 2024.09.09

백제 마지막 왕 의자왕은 ?

나는 늘 궁금한것중에 하나가 백제의 의자왕은 젊은 시절 신라를 떨게하고 당나라도 껄끄러워했던 존재였는데 단순히 말년에 술로 국고를 탕진하고 궁녀랑 놀아난 한심한 왕이였을까?? 라는 물음이다 그런데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먼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많이했다. 승자의 역사논리에서 패국의 왕을 좋게 칭송할필요는 없다. 그나라를 먹은 이유를 합리화하기에는 먹힌 나라의 마지막 왕이 한심했다는 논리가 적절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어렵게 찾아본 역사 학자의 이야기가 더 설득력이 있었는데 왕권강화와 의자왕의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문책성 귀족 압박 그리고 오랫동안의 전쟁에서 오는 피로감 왕권 강화로 소멸할 귀족 세력의 반발이 더 적합하지 않을까 싶다. 신라가 당나라와 연합을 하게된 결정적 계기는 백제의 상당한 압박에 ..

소소 2024.09.08

월요일 출근이 싫타

월요일 출근이 싫타. 월요일이 싫었던적이 아주 예전 T은행 지방 프로젝트 파견 근무할때이다. 그때는 일요일 저녁만 되면 꾹꾹한 가슴이 터질듯했다 이제 태어난지 얼마 안되는 첫째랑 주말 내내 같이 놀다가 월요일 아침이면 아빠 없다고 우는 이야기에 가슴이 아프기도하고 또 한주내내 가족과 떨어져 지낸다는 것이 맘 아프기도 했다. 요즘 월요일은 그때와 비교하면 ,, 출근하고 퇴근하면 집이니 좋다. 또 본사에서 힘들긴해도 본사 밥 먹어 좋다. 그리고 고객 눈치 안 봐서 좋다 기술적으로 어려운 일을 매 순간 안개속 헤메듯이 찾아 다녀야하지만 말이다. 언젠가 은퇴하고 월요일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을 하는것보다 차라리 지금 가기 싫은 한곳을 가는 것이 더 나을까 싶다.

직장 2024.09.08

mtb 속도 높이는법 2

앞전에 mtb 속도 높이는 법으로 글을 적었는데, 결론은 프로 코치에게 배우지 않는한 딱히 방법은 없는듯하다 실제 자전거를 타보니 속도 높이는 방법은, 매주 꾸준히 타는 거리를 유지하는것이다. 속도를 많이 높이고 싶다면 좀 먼거리를 꾸준히 타야한다. 평속 30km이상 mtb 타는 분들을 여러번 봤는데 첨엔 전기 자전거 인줄알았던적이 여러번 있었다. 더군다나 연세가 많은분도 있으셨다. 나의 경험상 속도높이는건 일단 속도 생각 말고 멀리 멀리 꾸준히 타는 것이다. 평속 30km탈려면 1주일에 100km정도는 mtb로 꾸준히 6개월 이상 타야한다. 그리고 자전거로 빨리 가는것을 목표로 하는것보다 멀리 멀리 가보는것을 추천한다. 아침에 문산에서 커피한잔과 빵으로 아침식사하고 점심은 행주산성 근처에서 국수 먹고 ..

소소 2024.09.08

서울야경

뒷산에 해질 무렵에 걸어 올라갔다가 잠시 망설이는 시간에 어두워지고 야경이 펼쳐졌다. 산에 검정 산 모기가 있어서 한군데 오래 있을순 없었지만 밤 야경은 한번쯤 볼 만한 경치이다. 산책로 중간 중간 가로등이 있어서 그 간격이 넓은 곳에서만 핸드폰 후랏쉬를 켜고 걸어가면 된다. 새벽에 등산은 많이했지만 야간 산행은 별로 비추다. 해오를것을 생각하면서 등산을 하면 지치고 힘들어도 다시 먼가 시작되는 느낌이라 새벽 일찍 등산은 기대감으로 하지만 야간 산행은 서둘러 마무리 해야할것 같은 조급함이 생긴다. 어쨌던 야경은 보기좋다. 술은 안되니, 집 근처 편의점에서 과자와 파워에이드로 마무리

소소 2024.09.08

애완견 키우는 미친짓은 하지말자

제목이 매우 자극적이다. 그런데 이말에 극 공감하는 사람이 많을것이다. 특히 20대 30대 젊을수록 애완동물을 키우는것은 그냥 사라져가는 섬에 꽃을 심는것과 같다. 애완동물은 10년 정 들여서 심혈을 다해서 키우면 무지개 다리 건너는것은 둘째 문제라도 중간에 애완견을 키울때 보이지 않는 너무 많은 잡일이 생기고 신경 써야할일이 많이 생긴다. 만약 애완동물로 위로를 받고 싶다면 그냥 작은 중고 소형차를 사서 그 차로 주말이면 여행을 다니고 사람을 만나면서 외적 경험과 내적 성숙을 이루는것이 더 낫다. 나중에 지나고 보면 애완견을 키우는것은 소형차 신차 하나 비용 만큼 비용이 들어간다는것을 뒤늦게 깨닫게 된다. 그렇게 자기시간과 비용을 투자를 한다는것은 노부모님을 모시고 사는것이 아니라 노 부모급 애완견을 ..

소소 2024.09.08

우리나라 아줌마들

정말이지 지하철에서 저녁 8시가 넘어 비좁은 붐비는 지하철을 비집고 돌아다니면서 빈자리찾아서 사람 밀치고 다니는 이분들은 누구.... 1970ㅡ80년대 꽃다운 나이 아마도 20대?에 사회 생활을 시작한 분들일까?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시장에서 떨이하는 물건 살려고 온몸을 던져서 물건 잡고 당기고 이것 내가 먼저 잡은거예요 아줌마 왜 이래요하면서 말이다. 그런 아줌마 들이 지하철에 타서 자리를 쟁탈하는걸까? 내 생각은 그냥 무릎이 아파서

소소 2024.09.06

혼잡한 2호선 시간대

강남 ~ 삼성역 도착 매시 10분전 정도  2호선이 가장 붐빈다.9시 +/-10분에  강남 ~삼성역 도착이 가능한 각 역에서의  출발 하는 각 지하철 역은 혼잡이 극치이다 참고로 9시 뿐만아니라 10시도 포함된다. 출근시간이 9시,10시 2개로 크게 나뉘어져 있어 보이고 이 시간대에 도착이 예상되는 출발하는 각 역에서의 혼잡이 높다.9,10시에 도착이 되는 8시 30분이나 9시 30분쯤의 서울대역 출발 2호선은 상당히 비좁다.2ㅡ30분 정도 타고가면 강남 ㅡ 삼성역 이기때문이다.반대로  퇴근이 5시부터 이루어져서  오후 5시 출발하는 2호선의 대부분의 역에서 저역 7시까진 상당히 혼잡하다.오후 5~ 7시 사이 퇴근이 시작 되기때문이다.그래서  서울대역은 아침 8시 30분 지나서 45 ~55분쯤에 2호선이..

소소 2024.09.05

9월초 감기

감기. 목감기는 계절이 바뀌는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시전에 걸리곤한다. 이번에도 예외없이 감기에 걸렸다. 토요일 수영을 3시간 가량 하고 나왔을때 몸 외부는 사우나에서 데워서 나와서 무난했지만 몸 안쪽이 차갑다는 느낌은 피곤함에서 오는 힘겨움이 아니었을까 싶다. 월요일 피곤함을 느끼고 일찍 퇴근하면서 탁구 코칭만 받고 간다고 했어야하는데 1시간 넘게 탁구를 하고 집에가서 배고프다고 이것저것 먹고 다리들기를 300개까지 했으니 몸의 피곤함은 극 피치가 아니었을까.. 그 상황에서 문을 열고 잠 들어서 바람이 부는지 추운지도 모르고 자고 나니 목이 아팠다. 보통 왼쪽이 아픈데 얼마나 피곤했는지 오른쪽이 다 아플정도였다. 게다가 새벽에 잠까지 설치면서 피곤함이 극 심한것 같다. 졸리는 약을 먹지고 않고 ..

소소 2024.09.05

경기에 이기는 것이 아닌 배운것을 익혀가는 과정

탁구 동호회 코치 선생님 이야기가 기억에 남아서.. 사람들은 배울때는 자세도 잘 나오고 잘 치는데 경기 할때면 고치기 전의 잘못된 자세가 나오는건 경기를 이길 마음이 앞서니 평소에 몸에 익숙했던 그대로 한다는 것이다. 일반 동호회 분들은 이길 생각은 버리고 배웠던것을 사용함으로써 이전에 안 되던것이 되도록 해보라는 것이다. 그러면 점차 점차 하나씩 새로운 기술이 익혀지고 실력이 올라가니 결국 경기에서 이기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이야기이다.

소소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