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매우 자극적이다. 그런데 이말에 극 공감하는 사람이 많을것이다.
특히 20대 30대 젊을수록 애완동물을 키우는것은 그냥 사라져가는 섬에 꽃을 심는것과 같다.
애완동물은 10년 정 들여서 심혈을 다해서 키우면 무지개 다리 건너는것은 둘째 문제라도 중간에 애완견을 키울때 보이지 않는 너무 많은 잡일이 생기고 신경 써야할일이 많이 생긴다.
만약 애완동물로 위로를 받고 싶다면 그냥 작은 중고 소형차를 사서 그 차로 주말이면 여행을 다니고 사람을 만나면서 외적 경험과 내적 성숙을 이루는것이 더 낫다.
나중에 지나고 보면 애완견을 키우는것은 소형차 신차 하나 비용 만큼 비용이 들어간다는것을 뒤늦게 깨닫게 된다. 그렇게 자기시간과 비용을 투자를 한다는것은 노부모님을 모시고 사는것이 아니라 노 부모급 애완견을 모시게 살고 있는 자기 삶을 깨닫게 될것이다.
그리고 죽고 나면 사람의 나이는 30대중반 40대 중반이 되어있고 자기가 애써 가꾸던 모든것은 사라지고 없음을 알게 된다. 젊음을 다 바쳐 키운 애완견 사라지고 없을것이다.
그래서 고독하고 외로우면 다른 방법으로 사회의 외부와 부디끼고 경험하고 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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