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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저녁

해야할일이 새롭게 시작되니 바쁨이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마음에 여유는 없다. 토욜은 꼭 수영장 갈 생각이다 지난주는 제주도 여행때문에 못갔고 그 전주는 둘째가 같이 운동한다고 해서 못 갔다. 이번주는 꼭 갈려고 한다. 특히 접영을 무 호읍으로 25미터 정도 가 볼려고 한다. 자유형도 어느정도 잘 되기 시작하는 타이밍이 무호읍으로 25미터를 가기 시작하면서 였던것 같다. 자세도 좀 잡히고 호읍에 신경을 안쓰고 자세에만 신경을 쓸수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접영도 마찬가지. 접영은 호읍이 아주 어렵다. 자세도 어려운데 둘다 함께하긴 힘들다 하나만 잘하면 일단 다음 어려운 것을 도전하듯이 해보자.

소소 2024.11.20

수욜일

오늘 날이 쌀쌀하다 오늘이 화욜인줄..그런데 수욜이다. 업무를 아제 새로 받았다 일단 이게 먼가 뒤적 뒤적하다가 퇴근을 했다 피곤하기도하고 오늘부터는 퇴근이 다소 늦어 질듯하다. 날씨가 이제 겨울로 접어 들어서 인지 주변의 모든 나뭇잎이 단풍이 들었다 나무의 이별 잠자는 시간이 된것이다 여름엔 온통 짙은 초록일때는 그렇게 감흥이 없다가 나무의 이별 시간에 사람들은 감흥을 느끼나 보다.

카테고리 없음 2024.11.20

애완견 수난시대

애완견이 얼마전에 수술을했다 그리고 잘 회복되었지만 중간 중간 이벤트가 있다 그게 그거랑 관련이 있는건지 아니면 이것저것 주워먹고 배탈이 난건지 한번씩 토하거나 밥을 안 먹는다.이때마다 저혈당온다고 애완견을 잡아서 강제로 설탕물을 먹인다. 그렇지 않으면 힘다리? 없이 그냥 픽픽 쓸어진다. 사람이 먹는것을 먹겠다고 깅깅 거리면 난 주지 않는다 주더라도 사람이 다 먹고 난 뒤에 애완견이 먹는 간식을 조금 떼 준다. 그런데 다른 가족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먹고 있을땐 옆에서 짖지도 않고 기다리지만 다른 사람이 먹을땐 짖는건지 깅깅거리는건지 애매하게 짖어 된다.사람보다 자기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거나 같은 동급으로 생각을하고 있다고 본다. 그래서 먹는것도 개 사료는 잘 안먹을려고 한..

소소 2024.11.19

고백 ㅡ 좋아할때, 싫어할때 다르다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 상대방이 싫다고 이야기하고 속상하고 오래 고민하고 다시 좋은 사람 만나고. 상대가 거절을 할 때는 매우 객관적인 판단하에서 거절을 하는것이다. 좋아하는것은 감정적으로 좋아하는것이고 상대의 거절엔 객관적인 감정이 많이 포함된다. 곰곰히 생각 해보면 거절에는 모두 객관적인 이유가 있다. 그래서 거절이 진심이면 더 이상 귀찮게 하지 않음이 타당하다. 티브에서 보는 정말 말 못할 사연이 있는 그런것 없다고 보면 된다. 남자의 거절이든 여자의 거절이든 그기엔 다 타당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좋아서 살다가도 헤어질땐 타당한 이유가 있다. 좋아서 결혼할땐 타당한 이유는 모르겠고 감정이 좋아서 결혼하는 것이다. 젊었을때 누군가를 좋아하고 잘 안되고 속상하고 이러한 몇번의 경험을 하면, 그 회전..

소소 2024.11.18

제주도 날씨 기분을 오르락 내리락

제주도 날씨를 잘 이해 해야 제주도 살이니 제주도 투자이니 이런것이 잘 풀린다. 날씨가 좋을때 전체적인 기분 수치는 100에 가까워지지만 날이 흐리기 시작하면 기분 수치가 30 ㅡ20 사이로 뚝 떨어진다. 제주도의 바다는 용암바위가 많아서 전체적으로 모래 해변을 제외하면 절벽이 많고 검정색 돌이 많다. 비 바람이 불면 기분이 끔찍하다. 휘휘 지나가는 하늘의 구름이나 바람소리 다 젖어 버리는 옷 산에 가면 칙칙하다. 그런데 제주도의 50%이상의 날씨가 대부분 구름,비,바람 ,칙칙한 날이 많다. 그래서 외지인이 날 좋은날 어디가도 다 잘될것 같아서 투자를 하게되는데 제대로 망한곳을 여러곳 많이 봤다. 지나다 얼핏 보면 좋은데 먼저 생각이 들어서 왜 망했지를 곰곰히 생각하면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가 다 있다...

소소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