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자전가도 타고 야간 라이딩도 했다.날씨가 겨울 문턱이지만 생각 만큼 춥지 않고 바람도 불지 않아서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나갈땐 분명 8시정도로 생각하고 나갔는데 아마도 9시쯤 출발했나보다. 행주대교 돌아서 7일레븐에 들러서 여유있게 커피한잔 할려고 들렸는데 10시가 다 되어갔다. 집에서 행주대교까지는 22km정도 나오지만 체감 거리는 30km정도 되어 보인다. 돌아온 시간도 1시간 30분이 걸렸다.물론 근처 편의점에서 멀 먹긴했지만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도 앞으론 7일레븐 들러서 머라도 먹고 와야겠다.그래야 도착해서 멀 먹지 않으니 말이다.행주대교다 지난번엔 가로로 찍어서 먼가 아쉬웠는데 오늘은 세로로 찍었다 훨 낫다.멀리 보이는 방화대교이다 역시 가로보다 세로가 더 낫다마포 나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