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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루블 달러대비 약세 심화

러시아 루블화가 달러대비 큰폭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전쟁이 끝날것이라는 트럼프 호언 장담대로라면 러시아는 좋아져야 하는것 아닌가 싶다. 우크라이나 여당은 트럼프를 노벨 평화상 받을 자격있다고 하는데 우회적으로 현재 상태로라도 좋으니 미국 탓으로 돌리면서 전쟁을 마치고 싶어한다. 땅이 뺏기더라도 전쟁이 종식되면 좋다는 의미겠지?여하턴 러시아는 좋아져야하는데 달러대비 심각한 약세의 의미는 러시아 내부 사정이 매우 안 좋다는 의미이다. 러시아도 종전을 엄청 목말라하는 상황이다. 전쟁 후 겪게 되는 승전국이든 폐전국이든 그 휴우증은 장난이 아닐것이다.러시아의 젊은 똑똑한 인재는 외국으로 다 떠나고 그나마 있는 젊은이는 대략 60만명이 사망했다는데.. 이게 사실인가?? 6만명인지 이건 다시 확인해봐야겠다.예전, ..

소소 2024.11.28

해발 110미터 아파트 단지

언덕 아파트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 침수 될 염려가 없다.산이 무너지면 몰라도.눈이 아무리 많이 와도 ........ 경비분들이 열심히 길을 딲아서 쿨럭 ㅡ.ㅡ;;; 집이 고바위 언덕이다 보니, 눈이 특히 밤에 오면 대책 없음.낮에는 그나마 경비 분들이 눈을 치워줘서 눈 올 때만 그런데 밤이나 새벽에 눈 내리면 경비 분들이 출근 이후 정리가 되어서 아침은 상황이 좋지 못하다.

소소 2024.11.28

겨울 눈이 온 뒤 한라산 등산

매년 가는 겨울 한라산이다.매년 1월초에 가면 국공분들이 길을 딲아놓아서 정상에 못가는 불상사는 없다.눈이 그치고 날이 좋음에도 1월1일 등반을 위해서 그 전주에는 굳이 눈이 와도 길을 딲아 놓을려고 하지 않는다. 왜냐면 1월1일 새해맞이 등산객을 위해서 길을 열어야하는데 12월 말에 길을 만들고 나서 또 눈오면 말짱 도루묵이라서 아마도 그럴것이다. 작년 12월 크리스마스 지나고 간 한라산은 너무 날이 좋았지만 국공이 정상까지 길을 만들지 않아서 결국 그냥 내려왔다.한라산 등반을 많이해서 인지 삼각 대피소까지 가서 점심도 안먹고 내려왔으니 말이다.옛날 사람들 처럼 발에 커다란 원판 같은것을 신고 올라가면 눈길을 만들고 갈때 편할려나..그런데, 한라산도 일정 부분 위험한 부분이 삼각 대피소 갓 지나서 ..

소소 2024.11.27

함박눈이 온다구요?

함박눈이 온다구요? 뚜렷했던 발자국도 모두 지워지고 없겠지요? 눈사람도 눈덩이도....오늘 회사에 앉아 일하다가 잠시 창밖을 보니 눈온다 눈온다 하던 이야기를 들을때는 모르다가 직접 보니 바로 느끼게 되어 그냥 퇴근 후 어디 갈려는 생각보다, 지금 잠시 10분이든 20분이든 한바퀴 돌고 들어 오자고 나가서 사진찍고 회사 주변 돌고 들어옴 옆 회사 정원 소나무와 정자 배경을 좀 밝게 잡아봄 눈 색이 더 희게 눈부시게 보임 회사 근처 공원을 찍음 회사 앞 도로 가로수에 쌓인 눈공원 펜스에 쌓인 눈 덩이눈올땐 호호 하면서 먹는 호떡이 최고져여긴 호떡이 아니라 만두 ㅎ회사 앞 눈 발자국과 눈 숲 길 동화에 나오는 눈 요정이 사는 동네

소소 2024.11.27

만원 2호선 지하철을 타는 방법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타고 주저 주저하다가 지하철을 2번 정도 보냈다.. 바로바로 오던 아침과 달리 오늘은 다음 열차가 평균 5분 넘게 걸렸다. 뒤를 돌아보니 사람이 꽉 차 있다 이대로8시 넘어가면 8시 30분까지는 워낙 사람이 많으니 1시간 기다려야하는 고민이 오고가는 사이에 3번째 들어온 지하철이 다행이 사람이 3ㅡ4명 내려서 약간의 여유 공간이 생겨서 앞사람 따라 들어갔는데 발 1개 들여 놓자마자 뒤에서 사람들이 밀고 들어와서 고민 없이 어어어어 하다가 들어왔다. 그리곤 빽빽한 콩나물 놀이 30분 정도하니 삼성역에서 사람이 다 내려 앉는 행운까지아 피곤 출근전부터...ps) 티스토리 카테고리가 직장 ㅡ 국내여행 선택을 했는데 출근 길이 여행이다

직장 2024.11.27

첫눈이 산 동네에 내림

오늘 눈이 많이 왔었다.보통 눈이 많이 오면 신나는 이야길 적어야하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눈온 여파로 출근길 지하철이 지옥철이 될 것 같다.알람 울리지 마자 일어 났어야 하는데 어제 새벽 출근 후 피곤하여 하루 건너 뛸려고 더 누워있었다가 아니다 빨리가자하고 나왔는데 어제와는 다르게 집에서 지하철역까진 버스가 바로 왔는데 지하철은 오지도 않고 역사안에는 사람이 꽉 찼네.그냥 느림보 출퇴근을 할 걸 그랬나 보다일찍 출근 해볼려고 함 해보니 장날이라 어제는 비와서 버스안에서 30분 오늘은 지하철 안오고 사람은 만땅회사 앞 마당 눈과 소나무 경치가 좋다

소소 2024.11.27

전기자전거 출퇴근 1만km

전기자전거로 출퇴근 1만km 만 3년 정도 타고 다닌듯하다 왕복 40km이니 집 회사 왕복만 최소 250회 했네1주일에 3일 정도 출퇴근하면 40주 ×3회 정도.사실 전기자전거 이전에는 일반 미니 벨로로 많이 타고 다닌것 같고 또 지금 회사위치 말고 양재동으로 다닐때는 왕복 20km정도라 실제 회사로 타고 다닌 횟수는 꽤 되겠다.전기자전거라고 운동이 안된다고 할 분들도 계시지만 일단 1시간 가량 자전거를 타고 회사에 가면 속이 편하다 먹고 앉아 있고 반복인데 출퇴근할때 전기 자전거로 다니면 기본적인 운동을 1시간 한다고 보면 된다. 물론 일반 자전거는 더 운동이 되나 땀을 흘리게 되면 곤란하게 되어서 ...

직장 2024.11.27

20년전 11월30일 설악산 갔다온 이야기. 부제: 비온뒤 겨울 그럼 눈도 내리고

눈오면 설악산에 가볼까 한라산 가볼까 깝쭉 깝쭉하는것 같다. 설악산은 아주 오래전 11월 30일쯤에 올랐는데 첫눈을 맞았고 나름 오리털 패딩도 입고 갔지만 내의를 일반 면 내의를 입어서 정상에서 사진찍고 나서 온몸으로 오는 한기를 대청봉 비석 옆에서 바들바들 떨면서 고통을 느꼈다. 그 고통이란 내 몸이 고스란히 차가운 물속에 들어가서 겨울을 맞고 있는 고통, 온몸으로 잔해져오는 한기 ...사람들은 다 내려가고 따라 내려가다가 동네 마트에서 대충 생활 아이젠 사구려가 다 벗겨져서 눈속에서 찾느라 일행과 뒤 떨어지고 다리가 얼어서 잘 걸어 지지도 않고 팔로 온몸을 셀프 감싸면서 겨우 겨우 일행 따라서 중청 산장에 들어가니 사람들은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하고 어디 앉아서 먹을 때가 없어서 어떻게 양해..

소소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