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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몇년만에 8시 출근

8시 이전 출근을 몇번 해 봤지만 자발적으로 8시 이전 출근을 한것은 거의 처음이다.아침에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버스안에 30분 갖혀있지 않았다면 30분 더 일찍 도착했을 것이다.계획했던 생각한 대로 아침일찍 출근하니 좀 여유도 있고 일을 미리 살펴 볼 수 있었다는 점이 좋은 점이고 등등 좀 좋아 보인다.반면 단점은 입술 끝 부분이 터져서 피곤함이 급증이다. 이게 일때문인지 아니면 컨디션 난조 때문인지 하여턴 피곤하다.평상시 처럼 7시 넘어 퇴근을 하니 더 피곤한지고 모른다. 다시 출근 일찍하니, 업무에 집중이 더 높아지니 아마도 미리 준비 할 수 있고 내가 이 파트에서 가장 먼저 출근된것이 일은 잘 몰라도 약간 프라이드까지 생긴다. 회사 생활이 재미 없을 때, 일찍 출근 하면 타파된다.

직장 2024.11.26

꿈이야기

친한 동료와 어딘가 가는걸로 이야기가 되었다 그게 위에서 지시사항인지 아니면 그냥 가기로 한건지 애매하지만 가야한다고 지시를 받은것 같다. 아니면 누군가를 만나야한다고 생각하고 출발한듯하다.어두운 산길은 앞이 잘 보이진 않았지만 다행이 해가 완전히 내린 상태가 아니라서 걷고 걸었다 걷다가 약간 어려운 코스는 대략 건너갔고 그렇게 아주 높이도 아닌 멀리도 아닌 적절한 시점에 누군가를 만났다 아주 반가운 얼굴이였다.근데 누군지는 모르겠다 상대방은 나를 보고 엄청 반가워했으니 말이다

소소 2024.11.26

비내리는 화요일 10년내 최악 동네 교통

가는날이 장날이라고..걸어서 15분이면 걸리는 거리를 비가 와서 재빠르게 뛰어서 버스를 탔더니, 하필 이날 가까운 중학교 1천명 가량이 종합운동장까지 가서 운동회를 한다고 버스에 사람이 꽉 차 있었다.하필 오늘 비가 오는 바람에 버스를 탈수밖에 없었는데 동네 도로를 나와거 넓은 도로를 나오자 마자 5분이면 충분히 갈 거리를 꽉 막힌 도로에서 차가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눈치 빠른 아이들은 내려야할 정류장 2ㅡ3개 앞에 내려서 걸어가고 바로 앞까지도 오고가지도 못하는 상황이되었다.사람은 꽉 차고 비가 와서 버스안은 습도가 높고 이런시간에 학생들은 꽉 차 있고 버스는 가지도 않고 오늘 뜻대로 잘 안된다고 달달 거리지 말아야 겠다.어제 블로그에 앞으론 일찍 다녀야겠다고 다짐하고 처음 이런새벽에 출근을하..

소소 2024.11.26

요즘 탁구 흥미를 올리고 있다.

탁구를 잘 할려면 여러가지가 있지만, 지금 내가 이야기 할 수 있는것은 왼손으로 오른쪽으로 탁구공을 던지고 오른손에 들고 있는 탁구라켓을 수직에 가깝게 위로 올리면서 다가 오는 공에 스핀을 줘서 위로 솟구쳐서 아래로 떨어지게 하는 느낌을 아는것이 중요해 보인다. 그런데 처음 탁구를 배울 땐 이 야기를 하지 않고 한참 지나서 알려준다. 처음 배울때는 포핸드로 쳐서 앞으로 보내는것을 먼저 한다.  내가 만약 코치가 된다면 그 포핸드 가르키기 전에 탁구 라켓과 공과의 관계 라켓에 공이 어떻게 맞으면 공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먼저 가르키는 것이 좋을것 같다. 탁구를 오래 해서 강하게 상대에게 넘기지만 정작 상대방이 스핀을 줘서 받아서 되돌아 오는 공을 쳐내지 못하거나 맞추더라도 공이 위로 솟구치는 것을 경험 하..

소소 2024.11.25

오블완 3일 남았다?

어쩌다 보니 참가하고 두번 더 이벤트에 참여하면 완료하게 된다.이러저러한 잡다한 글을 자주 올려서 충분히 가능은 하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하루도 빠짐없이를 하긴 쉽지 않았나 보다..어떤날은 어 오늘 처음이네 하면서 이벤트 참여하기도 했으니 말이다.매일 무언가를 한다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한달간 꾸준히 동일한 일을 반복한다면 습관이 들테니 하라는 취지겠지.나도 매일 무언가 하루 한개를 해보자

직장 2024.11.25

월요일은 꼭 새벽에 출근을

요즘 나이들어서 출근이 점점 싫어진다.일이 많고 힘들고 그런 차원이 아니라 그냥 쉬고 싶고 놀고 싶다게으름이 펌핑하는 상황이다.게으름은 아니고 쉬고 싶은 것이겠지. 주말에 나만큼 잘 쉬는 액티비티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텐데 그럼에도 아쉽다 또 출근하면 맹해질 것을 염려해서 일요일은 카페에가서 업무와 관련된 공부도 좀 했다 그럼에도 월요일 출근은 피곤타. 이러한 루즈한 한주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게으름이 시작도 하기전에 바로 일어나서 최대한 서둘러 출근을 하자. 일요일 토요일 아침 일찍 첫차를 타고 춘천가는 자세로 첫차로 회사로 출근해서 회사에서 워밍업하고 미리 걱정되는것 모르는것 미리 미리 살펴보자. 게으름이 번지기전에 말이다

직장 2024.11.25

오늘 남산 걷기 할 때

오늘 남산 걷기를 할때였나..마치고였나 애매하다만, 뼈 때리는 이표현이 맞을듯한.. 나에 대한 조언을 듣게 되었다.아..걷기 전에 커피를 마실때 들은 이야기구나. 나는 먼가 일을 할 때, 그 본질을 전체적으로 이해 할려고하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지 그 일만 마무리 할려고 한다는 말.본질을 전체적으로 이해 할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체계적으로 알게되어서 시간이 지날 수록 내가 기술이든 업무이든 무언가 장악을 하게 되고, 반면에 일단 되게끔만 하게 할려는 것은, 시간에 쫒기듯이 일을해서 그외의 일들은 잘 모른다는 것이다. 지난 봄 부터 올 가을 마치때까지 시작했던 일을 생각 해보면, 같이 일하던 사수가 아직도 업무 매뉴얼을 안 읽었냐고 이야기 할 때, 시간이 없어서..라고 생각을 했던것같다. 그 일은 알지만..

소소 2024.11.24

남산 걷기

남산타워 근처 올라갔을 때 단풍나무가 단풍이 곱게 물 들었다. 가을이 거의 다 지나가는 느낌이지만 아직 단풍이 곱게 물든 곳은 얼마든지 있다. 남산에 올라가는 중에 여의도와 관악산방향으로 바라본다. 오늘은 운이 좋게 날이 좋아서 인지 멀리까지 잘 보인다.북한산 방향으로 도로가 일요일이라 한산하게 비어 있다. 저 도로는 평일에는 꽉 차있을것이다. 북한산도 멀리까지 잘 보인다. 오늘은 날이 좋다. 운이 좋다.왼쪽에 갈색 빌딩이 예전에 삼성생명 빌딩이였는데, 부영건설사에 팔렸다. jy가 승계를 위해서 계열사를 여기저기 다 팔아 치울때 건물도 팔아 치웠다. 지금 생각해보면 한화가 원하는 계열사를 팔기위한 눈 속임이였다.  그건 그렇고  북한산 산성길이 보인다. 그리고 저기 청화대도 보였던것같은데.. 건물에 가려..

소소 202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