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가 점점점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개를 숙여서 내 발이 어디에 있나 빼꼼 내려볼 수 있나?
100% 그럴 수 없다는것을 모두가 장담한다.
그래서 정말로 급발진 상황이 발생하면 급발진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발을 잘못 밟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다리를 브레이크든 엑셀이든 발을 떼어 본다.
그러면 일단 이게 잘못이 누구에게 있는지 알게 된다.
그래서 급발진 발생시 급발진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다리부터 떼라고 한다.
흠... 그런데 이것도 정말 쉽지 않다. 평상시에 연습을 자주 해야한다. 연습을 했다해도 급가속 되는 상황에서
쉽지만은 않을것이다.
그러면 처음부터 항상 발이 브레이크에 놓여 있으면 된다 엑셀은 오른쪽으로 발목을 틀어서 살짝 살짝 밟아 주면 된다. 평소에 이런 상황이면 엑셀을 세게 밟고 싶어도 제대로 밟아 지지 않는다.
그래서 늘 오른다리가 브레이크와 나란히 두면 브레이크는 원 없이 세게 밟을수 있지만 엑셀은 원 없이 밟을려고 하다간 몸이 뒤틀리게 된다.
위급 상황시 오른발로 항상 브레이크를 밟게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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