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중에 ljh 라는 사람이 있다 첫 인상은 점잖하고 열심히 학습하는 사람 학자로 보인다. 어쩌면 고지식한 교수 스타일수도 있다. 이분은 열심히 이것 저것 하지만 본인하고싶은것만 열심히하고 자기가 생각하기에 별 필요 없다라고 생각하면 신경도 안쓰는듯 하다 그리고 나름 자기만의 가오가 빳빳해서 남 이야기에 신경도 별로 안쓴다. 남들이 물어보면 핀잔이 섞여 있고 그렇다고 친절히 가르켜 주지도 않고 한심한 모습으로 사람을 쳐다본다. 친절한 답변이라면 함 찾아봐라 정도.. 잘 안다고 자뻑이 좀 강하다보니 남들이 모르는 것을 한심해 하기도하고 먼 안건회의가 있으면 꼭 존재감 들어내는 의견을 제시하지만 대부분 다 잘못되어 보인다 이것 틀리고 저것 틀려보인다의 지적이 넘친다. 강의를해야하는 부서이다보니 강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