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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만 시원하다.

4형제가 살고 있었다. 모두 자라서 각자의 지역으로 흩어져서 삶을 살아 각 있다. 그 중 한명은, 서울로 와서 생활을 하고 있고 나머지는 고향 근처에서 모두 살고 있다. 한명은 모 건설사 임원으로 재직하다가 회사를 차려서 그 회사로 일감을 넘겨주다가 사장에게 걸려서 짤렸다. 나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이 행위 자체만으로는 잘못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욕심으로 일을 할때가 있고 실수를 할 수있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여기서 스스로 어떤 문제로 일이 꼬였는지를 되 짚어 보느냐 아니냐가 중요하다. 정상적인 절차를 밟고 회사를 키웠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다. 정상적인 절차....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사업을 한다고 여기저기 연말마다 돈을 빌려서 내가 마치 충분히 큰 사업을 수주 할 수 있는것 ..

카테고리 없음 2023.09.27

소와 관련된 꿈

집으로 소를 한마리 데리고 들어 왔다. 소를 엄마가 데리고 왔는지 내가 데리고 왔는지 애매 하지만 아마도 내가 데리고 온것 같다. 그런데 엄마가 소를 잡아 주겠다고 했다. 기분은 좀 오싹했다. 소 잡는 모습을 보기 껄끄러워서 일단 다른 방으로 도망을 갔다. 소 데리고 들어오는 것 까지는 좋은데 그걸 잡는다고 하는것은 좀 아닌듯 하다. 요즘 뒤숭숭하는데..참

소소 2023.09.27

형제들과 어머니 이야기

형제가 4명이 있다.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어머니만 고향에 남아 있으시다. 다들 착하게 자라서 어머니에 대한 효심이 좋은데 어머니의 이런 저런 말을 자식들이 다르게 해석을 하면 자식들의 분란이 발생한다. 차라리 에이 난 몰라 너희가 알아서 해. 하면 다툼이나 논쟁이 없을텐데 어머니에게 잘 해주고 싶은 마음의 정도가 모두 다르고 방법이 다 다르니 누군가 다른 방법으로 어떤일을 진행함에 있어 그게 나의 기준에 부족하다고 느끼면 다툼이 발생한다. 또 나이가 든 분들의 시간의 속도와 시간 약속의 의미 개인의 일정이 젊은 사람의 속도,약속,일정의 차이가 많이 나게 된다 어머니는 한번 가면 그날 하루 종일 왔다갔다하는거고 젊은 사람들에게 왔다 갔다하는것은 짧게 얼런 가서 확인 결론 내리고 다음 다른 일로 이렇게 움직..

카테고리 없음 2023.09.19

꿈이야기 - 쥐 등장

꿈 이야기. 집에서 잠을 자는데 우당탕 우당탕하는 소리가 들린다. 쥐가 몇마리 왔다 갔다한다 생각이 들었고 쥐 두마리가 엄청 싸우고 있었다. 너무 씨끄러워서 뭔가로 두들기니 쥐 두마리가 나왔는데 옷을 입고 있었다. 겨울 옷 같은 옷으로 입고 나왔다. 쥐가 나에게 덤비는것 같아서 먼가로 칠려고했는데 잡히는것은 없고해서 발로 쾅 찬다고 밟은듯한데 방바닥을 발로 차면서 꿈에서 깬것 같다. 꿈에서 쥐들의 싸움은 불화로 읽힌다. 요즘 고향 형제들간에 이런 저런 이벤트로 씨끄러운 모양새와 비슷해 보인다.

소소 2023.09.19

춘천역에서 잠실까지 자전거로 100km 출근

용산역에서 6시 기차를 탑승하고, 춘천에서 7시 10분 도착 후 출발을 하였다. 일정은 아래 사전에 작성했고 거의 비슷했다. 8시 20분 강촌역 도착 15분 휴식 /음료수 빵이나 과자 (실제 삼각산 전망대 근처에서 커피와 빵으로 아침을) 8시 35분 출발 9시 35분 가평역 도착 15분 휴식 /음료수 단백질바? (실제 가평역에서 음료수 마시고 쉼) 9시 50분 출발 10시 50분 대성리역 도착 15분 휴식 /음료수 (대성리역 조금 지나 쉼터에서 음료수 사둔것을 마쉬고 쉼) 11시 5분 출발 11시 30분 정도 마지막 고개 정자 쉼터에서 15분 휴식 12시 5분 운길산역 지나 식당 도착 (실제 이때쯤 도착 중간에 다른데 들러서 커피나 빵을 먹을려다 이곳이 좋아서 여기를 들림) 1시 5분 식사 휴식 후 출발..

직장 2023.09.07

자유형 ㅡ 수영할때

빠르게 보다 멀리 , 오래라는 관점으로 수영을 해왔다. 머리를 가는 방향으로 두고 머리는 많이 움직이지 않는 체로 왼쪽 오른쪽 팔로 앞으로 저어 나갈때 몸을 비스듬히 옆으로 눕히는 방법으로 나아가고 머리를 물 위로 들면 다리가 내려간다는것도 기억하자. 몸을 편하게 힘을 뺀다면 다리가 물 아래로 가라 앉는것이 덜 하다. 다리가 물 아래로 내려가면 스트림 라인이 잡히지 않기에 다리가 물 아래로 내려가지 않아야 나가는 것이 쉽다. 왼팔이 뻗어 있을때 팔이 교체 되기전까지 팔을 아래로 내리지 않아야 물의 저항을 덜 받게 된다. 왼팔을 뻗고 오른팔이 뒤로 갈 때 부터 다시 앞쪽 방향으로 나오는 그 사이에 머리가 물 밖으로 나와서 숨을 쉬면 편한데 여기서 주의점은 물을 먹지 않을려고 머리를 들어 올리면 목 부위에서..

소소 2023.08.30

스스로에게 거짓말하기 ?

내가 무언가를 하면 그 결과로 나에게 좋은것 어떤 보상이 이루어진다고 하면 첨엔 열심히 하다가도 점점 지치게 되고 능률이 떨어진다. 아이들은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것에 정신 없이 하는 경우가 있다. 집중고 높고 재미있어한다. 이렇게 할때 뇌에서는 도파민이 분비된다고하는데 이런 도파민을 만드는 방법은 내가 하고있는 이 일이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라고 스스로에게 암시를 하라는것이다. 이렇게 뇌에 선의의 거짓말을 함으로써 더 집중하고 힘들어하지 않는다는것이다. 이 내용과 유사한것이 많은데 억지로 웃으면 뇌가 근육의 반응을 느껴서 먼가 재미있는 일이 있다고 생각을하고 실제 재미있을때 처럼 도파민이 분비된다고 들은적이 있다. 스스로에게 암시하는 선의의 거짓말을 해보도록하자.

소소 2023.08.30

자전거로 100km 타기

원래 이럴려고 탄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100km타게 되었다. 행여 이 글을 읽고 100km 자전거 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도움? 이럴수도? .. 일단 첨부터 100km는 아니었고 40km 타는 수준이였는데 바람이 뒤에서 불거나 그냥 한번 더 타다보니 60km를 타게 되고 날 잡아 또 타다 보니 80km가 되었고 그러다가 90km 기어이 100km를 타게 되었다. 보통 자기가 타는 한계치가 있는데 그 한계에 도달 후 1시간 가량 편하게 쉬고 20km 씩 증가를 하면 될듯하다. 그리고 약간의 각오를 세운다면 50km 가서 돌아오는 즉 왕복 100km가 좋다. 가도 가도 모르는 끝 길까지 100km는 심리적 압박이 심할듯하다 어차피 집으로 가야하니 타고 가고 가는것 같다. 그리고 초반에는 지하철 가까운 코..

소소 2023.08.30

꿈이야기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꿈을 꾸었다. 주차장에 차를 가지러 간다고 했는데 많은 사람이 타고 아래로 내려가는 꿈이였다. 위로 올라가는것은 아니었다. 내가 위를 올려보니 내려가는 느낌이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좋은꿈인데 내려가면? 어케되는건지... 또 엘리베이터 안에서 누군가 나를 잡고 있었다. 가까이 오지 말라고 잡고서 밀어 내는 꿈이였다. 다소 불쾌했다. 꿈을깰때도 도대체 얼마나 내려가는거야 하고 꿈을 깨었다.

소소 2023.08.28

누군가 말을해야한다면

누군가 말을 해야한다면 누rk 하는것이 맞을까이다. 한명은 그동안 덕분에 고마웠다 잘 사용했다라고 이야길 할 수 있고 다른 한명은 이제 그만 돌려주세요 라고 말을 해야 한다면 말이다. 한 쪽은 서로 덕분입니다 하면서 공 치사로 종료가 되지만 다른 한쪽은 불편한 마음을 들어 낼 수 밖에 없고 또 듣는 상대도 썩 유쾌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그 끝의 한 시점에서는 둘 중 한명이 결국 이야기를 해야하는 상황이고 좋게 공 치사로 정리가 안된다면 안타깝게도 싫은 이야길 할 수 밖에 없는것이다.

소소 2023.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