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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다 명이 나물 이야길 들었다.

봄이 왔다. 개나리 꽃이 활짝 피고 날씨는 포근 해 졌다. 가끔 미세 먼지가 하늘을 덮어서 답답한 날도 있었지만 어쨌던 봄이 되었다. 딱히 좋은 것과 나쁜 것은 찾기 어렵다. 봄이 되어서 좋아진 점도 있고 귀찮아 진 점도 있다. 그렇다고 겨울이 여름이 봄 보다 더 좋은 것도 아닌데 말이다. 봄이 되었으니 봄에 맞게 생활을 하는 것이 여름이 될 때, 겨울이 였을 때 보다도 더 나을 것 같다. 겨울에 겨울에 맞게 생활 하고 봄에는 봄에 맞게 생활 하고 봄에 내가 갈 수 있는 곳에 가자. 봄이 되었는데 겨울을 그리워 하면서 스키장에 갈 수 없는것과 마찬 가지다. 갑자기 투자랑 비슷한 생각이 떠 오른다. 사람들은, 떠 오를때 잘 잡지 못하고 이미 지나간 뒷 산을 보면서 저 만큼 높이 다시 갈것이라고 또 어쩌면 ..

직장 2024.03.31

바람이 가는곳으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어두운 상황에서 풍선을 불어 위로 올려보니 바람이 가는 방향으로 풍선이 따라간다. 그 줄을 잡고 있는 난 줄이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풍선을 따라 열심히 간다 결국 바람이 가는 방향으로 나도 따라간다. 바람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 아닌 바람을 등지고 가니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난감한 상황에서 그게 맞는것 같다. 3개월 정도 열심히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른 방법을 찾든가 말이다. keep going 일단 그렇게 하기로 정했으면 오늘 당장 어떤 효과가 어떤 모습이 보이지 변화지 않는다 해도 일단 1주일이던 한달이던 그렇게 계속 해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뒤에 뒤돌아 결과를 보고 방향을 바꾸던지 어느 모자라는 부분을 더 할건지 결정을 하면 된다. 다만 그런 시도가 많은 비용을 초래하는..

카테고리 없음 2024.03.29

기억나는 주언규 keep going 명언

신사임당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주언규님이 있다. 책 이름이 keep going 제목으로 나와 있다. 유투브에서도 듣기도 했지만 정말 뼈저리게 와 닿는 말이 있다. 고민 고민해서 결정을 내렸으면 죽이되던 밥이되던 되던 안되던 그냥 고민 말고 그 결정대로 1주일 한달을 그냥 해보라는 것이다. 그냥 쭉 해보라는 것이다. 그리고 한달뒤에 그 결과를 놓고 다시 리뷰를 하면된다 이다. 사람들은 하다가 멈추고 심지어 하지도 않으니 결과를 놓고 이게 맞는지 틀리는지 어떻게 더 잘할지 판단할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먼가를 해보라는 것이다 그냥 일단 한달은 쭉 해보라는 것이다.

소소 2024.03.22

세어하우스할때 꼭 ㅡ 전세시세주의

월세는 모르겠지만 전세는 꼭 주변 시세를 알아 볼것. 집의 공시가격을 확인할것 공시가격의 150%를 넘지 않도록 주의 할것 전세를 일부 월세로 조종하면서 전세 보증금을 조금이라도 낮출것. 상가주택은 하지 않도록할것 1층에 어떤 업종이 들어올지 모르며 음식관련 식당은 냄새가 많이 올라오며 상가주택 주변은 대부분 상가라서 번잡함 내가 들어가서 살고 싶은 집을 할것 단순히 수익율만 보고 계약을 하지 말것. 수익율이 좀 낮아져도 살고 싶은 집은 향후 관리가 쉬움 세입자가 오래 머무름. 수리비를 확인할것, 수리비가 많이 들어가면 4년 이상 계약을할것.

직장 2024.03.18

슬픈 이야기.

같은 마을에 사시던 한분이 돌아가셨다. 그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시골에 사시면서 일을 너무 쉽게 척척척 잘하시던 분이다. 동네 사람들로부터 부지런하다고 칭찬이 자자하고 그렇게 일을 많이 하셨어도 뵐때마다 정정하셨던 분이다. 옛날 말로 일 머리가 있는 분 이셨다. 그 많은 일을 혼자서 차근 차근 척척 해내시는걸 보면 부지런함은 물론이고 일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잘 하실것인지 생각을 하시면서 일을 하셨던 분이다. 얼마전에 뵈었을때만 해도 자전거를 타고 오시면서 나를 알아 보고 웃으시는 모습이 선한데 말이다. 시골집에서 특이하게도 담장을 쌓지 않고 대나무로 집을 빙 둘러서 대나무 밭 한가운데에 집이 있었다. 농사도 지으면서 닭도 키우셔서 계란을 팔기도 하시고, 한때는 싸움닭 장닭을 키우시기도했다. 그..

초등 2024.03.17

투자귀재 손정의도..

여러 좋은 선례가 많지만 손정의는 내가 알기로는 몇년전 쿠팡에 투자를 한것으로 알고 있다. 결과적으로 잘 되었지만 그 과정은 꼭 순탄했다고 말하긴 어렵다. 투자 후 몇년간 계속 내리막이었다. 투자한 돈이 다 거덜 날 상태가 될때까지 아웃이 되어갔다. 그럼에도 추가로 투자를 하고 마지막에 나스닥에 상장 후 엑세트 했다 지금 일부 남아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투자금은 다 회수 하지 않았을까 생각 한다. 하고픈 말은 투자 후 바로 수익이 나지 않았다 이다 그 긴 겨울 동안 어떤 믿음으로 그걸 가지고 있었는지가 답이 아닐까 생각 한다.

생활IT 2024.03.12

꿈을 꿈 여우와 우산

몇일전에는 길가다가 부엉이도보고 나무늘보도 보고 이런저런 동물을 다 보고 가는데 나무 높은곳에 흰 동물이 앉아있길래 새 인가 싶었더니 여우가 팍 뛰어 내려 나를 물려고 해서 발로 찼다 다행이 물리진 않았다. 오늘은 고향집에서 밖으로 나가는데 비가 왔다 다행이 우산이 있어서 그 우산을 펼쳤는데 우산을 문앞에 펼쳐 놓아두었는데 다른 사람이 몇번 쓴것 같았다 또 밖으로 나가는데 우산이 없어서 살펴보니 구석에 있어서 펴보니 우산이 망가져있었다 다행이 비는 피했지만 오래 쓰기에는 힘들수도 있겠다 싶었다. 비를 피하는 요긴한 우산인데 내가 너무 무심하게 잘 다르지 않았는지도 모르겠다 내 주변에 소중한 것을 잘 다루자. 쓸데 없이 돌아 아니지 말고 내가 가진것도 별것 없지만 아주 소중하게 곱게 잘 간직하자.

카테고리 없음 2024.03.09

산비둘기 울음소리

산비둘기 울음소리. 비가 오는 오후 쯤 아주 오래전 시골 집에서 잠을 잘려고 누워 있었다 그러면 어디서 들려 오는지 알 길이 없는 비둘기 울음 소리가 들린다 아주 먼 곳에서 우는 소리는 아득히 먼 곳에서 비와 바람 사이를 뚫고 온듯하다. 그러면 난 누워서 그 새는 어디쯤 앉아서 울고 있을까 생각해보면 저기 강 쪽 어딘가에서 울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렇게 수십년이 지난 어느날 길가다가 다시 그 울음 소리를 듣게 되었다. 어디에서 울길래 또 아득히 먼곳에서 들려오는걸까 ? 라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나무위 바로 위에서 아주 작은 소리로 울고 있었다. 그 먼 아득히 먼곳이라 생각 했던 비둘기는 멀리 있지않았고 아마도 비를 피해 집 근처 처마 밑에서 울었나 보다.

소소 2024.03.08

성공의길

부를 이루는 성공의 길. 방법.시간... 시간은 많이 걸린다. 그러나 그 시간의 끝 부분에서는 빠른 속도로 부가 이루어진다. 방법이기도하지만 자세라고 보는것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인내하는것이다. 또 하나는 내가 선택한 것을 자꾸 다른것 더 나은것과 비교를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쓸만함에도 이런 저런 핑계를 대어서 자꾸 바꾼다 교체한다. 이러한 비교 교체는 결국 심어 놓은 나무가 자라기 전에 계속해서 다른 나무와 바꿔 심는다 계속 나무만 심고 있을뿐 자라 나는 것을 볼 수 없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