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는 길가다가 부엉이도보고 나무늘보도 보고 이런저런 동물을 다 보고 가는데 나무 높은곳에 흰 동물이 앉아있길래 새 인가 싶었더니 여우가 팍 뛰어 내려 나를 물려고 해서 발로 찼다
다행이 물리진 않았다.
오늘은 고향집에서 밖으로 나가는데 비가 왔다 다행이 우산이 있어서 그 우산을 펼쳤는데 우산을 문앞에 펼쳐 놓아두었는데 다른 사람이 몇번 쓴것 같았다 또 밖으로 나가는데 우산이 없어서 살펴보니 구석에 있어서 펴보니 우산이 망가져있었다 다행이 비는 피했지만 오래 쓰기에는 힘들수도 있겠다 싶었다.
비를 피하는 요긴한 우산인데 내가 너무 무심하게 잘 다르지 않았는지도 모르겠다 내 주변에 소중한 것을 잘 다루자.
쓸데 없이 돌아 아니지 말고 내가 가진것도 별것 없지만 아주 소중하게 곱게 잘 간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