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영어는 ㅡ 보석비즈하는것과 같다

andrewjune 2022. 3. 21. 13:07

영어는 커다란 보석비즈를 하는것과 같다.
보석비즈 하나 하나 하는것은 쉬우나 하나두개 수백개 한다고해서 바로 작품이 만들어 지는것이 아니다.

처음 영어를 할때는 가로 세로 10cm 크기 정도의 작은 판의 보석 비즈를 하기에 하고나면 효과도 있고 결과물도 나온다.

시간이 가면 그 크기가 비록 가로 세로 1cm씩만 커져도 사각형의 크기는 기하 급수적으로 커져간다.

처음엔 한두개 10개 수십개만 하면 완성이 되어서 성취감도 생기지만 중학교쯤 올라가면 그 보석 비즈의 크기가 가로세로 30cm 이상으로 커지게 되고 하루에 수백개를 한다고해도 한것 같지도 않고 완성되기는 요원하다.

결국 보석비즈를 완성하는 방법은 매일 매일 조금씩 넣어 가는것이다 1개 1개에 정성들여서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조금 서툴더라도 오늘 해야할 분량을 꼭꼭하는것이 중요하다.

시간이 지나고 완성이 되어서 뒤로 물러나서 보면 보석비즈는 하나의 작품이 되어있다는것이다.
영어 공부는 그렇게 완성이 되는것이다.

고등학교 가면 중학교보다 2배 넓어진 크기의 보석비즈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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