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듣는듯한 아리송한 이름이 계속 머리에 떠올라서 이게 먼가 누군가 내가 아는 사람인가 긴가 민가 하면서 계속 그 이름이 떠오르길래 누구지 누구지 했었다. 오늘 회의시간에 기획 파트쪽 파트장이였다. 서로 소개 인사 하던 찾에 이름을 듣고 헛... 속으로 내심 놀람.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그 이름을 다른 팀원이 몇번 이름을 불렀던 기억이 난다. 그때 생각 없이 듣고 지나간 이름이 아마도 타이밍상 떠 오르게 되었나 보다. 어제 저녁엔 출근도 하기 싫은데 이름이 자꾸 떠오르길래 누구지 누구지 했는데... 오늘 회의때 만나게 되었다. 귀찮은 일은 안 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맛난 도넛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