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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야기

나는 꿈을 자주 꾼다. 흠... 좋은건지 나쁜건지 아마도 궁금증이 많아서 그럴듯하다. 오늘 꿈은 좀 좋지 못하다. 고향 마을에서 마을 버스를 타러 20분 걸어나가야하는데 그 길가는 중간에 신생아를 습득?주웠다? 그 아이의 엄마가 누군지 궁금해 하다가 어떤 거리에서 여자를 만났는데 그 여자가 아이의 엄마가 아닐까하는 생각에 병원 진료 기록을 보니 맞았다. 근데 그 여자가 누군지도 모른다 다만 그 사람이 아이를 길에 두고간 마음 아픈 심정이 나에게 전이 되어와서 나 또한 많이 슬펐다. 그냥 누군가의 아픈 마음이 있었다면 훨훨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행복한 세상을 살기 바란다. 지나간 후회는 나의 행동과 역할에 따라서 전화 위복이 되기도 한다. 가보지 않은 길을 그리워하고 현재의 힘든 과정을 어려워하며 후..

대학 2024.03.04

땅 따먹기 놀이

예전에 동그란 원을 그려 놓고 그기서 3번 손으로 자기 씨앗을 튕겨서 다시 원으로 돌아 오면 그 움직인 경로의 폐쇄 영역을 자기 영역으로 포함 시키는 놀이가 있다. 이 경기에서 몇가지 유형이 있는데, 땅을 몇번 조금씩 늘리다가 한번 크게 쏘아서 다시 가까운 곳으로 돌아와서 원으로 들어오는 방식으로 놀이를 하는 친구가 있었고 어떤 친구는 아주 조금씩 조금씩 주변을 야금 야금 먹으면서 원 주변의 많은 땅을 계속 늘려가는 친구가 있었다. 전자의 친구는 성공 확율도 낮았고 설사 성공한다고 해도 길쭉한 타워 같은 영역만 자기 땅이 되었다. 후자의 친구는 게임 시작하면 끝날때까지 혼자서 하고있다. 다른 사람한테 차례가 넘어가야하는데 말이다. 재미가 없었지만 이 친구는 주변 땅을 계속 야금 야금 넓히면서 최초 원의 ..

생활IT 2024.03.03

스스로를 용서하라

행복해질려면 부모님을 용서하라 부모님과 싸워서 또는 이러저러한 도움을 못 받아서 화가 나 있다면 부모님을 용서하라 배우자나 연인을 용서하라. 상대방의 잘못에는 나의 실수도 나의 책임도 있을것이다. 나에게 피해를 끼친 모든 사람을 용서하라. 그들을 원망하고 증오를 해도 그들은 나를 기억하지조차 못한다. 끝으로 나를 , 스스로를 용서하라 나의 실수 나의 후회를 용서하라 나는 그 일로부터 변화된 나이다. 과거의 내가 아니다 누구나 실수를 후회를 한다. 여행중 지나간 풍경을 그리워 한다면 다가오는 아름다운 경치를 못 보는것과 같다

직장 2024.03.01

잘되는 카페 특징

1. 주변이 막힘 없이 터여 있어야 한다. 아름다운 풍경이 아니더라도 뼈대를 제외하고 통 유리로 했을때 막힘 없어야 한다. 밖에 차가 다녀도 관계 없다. 2. 일단 제일 저렴한 만만한 가격의 메뉴가 1ㅡ2개는 꼭 있어야 한다. 3. 늘 시간을 지켜야한다 문 여는 시간과 닫는 시간이 동일해야한다. 4.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이든 이 카페를 찾는 사람을 누구로 할지 결정해야한다. 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고 갈 것인지 알아야 한다. 5.카페는 음악이 있어야 한다. 음악이 주변의 손님들의 대화를 낮춰줘야 한다. 6.화장실이 깨끗해야한다. 카페는 오래된 낡은 건물일지라도 화장실 만큼은 깨끗한 현대식이어야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4.02.18

인생은 늘 오르막을 가는 배움의 길

인생에서 공부란. 특히 대학 입학이란.. 가파른 산길을 누가 빨리 올라가느냐의 시합이다. 가파른 산길은 엄청 힘들고 올라가도 가도 끝이 없을 정도로 힘들고 힘들다. 산 정상에는 도착한 사람 순번으로 선물이 있는데 한 사람 당 1개의 선물을 가져 가야만 한다는 것이다. 한명당 가져갈수있는 포인트는 1만점이라고 볼때 자기가 필요로하는 물건을 먼저 골라 갈수 있다. 하지만 꼭 기억하자 최고급 연장을 가져간다고해서 최고급 제품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저가 도구를 가져간다고해서 예술 작품을 못만드는것은 아니다. 결국 정상에 도달한 이후 받은 도구를 잘 갈고 닦고 연마해야 한다. 특히 적성에 더 맞다면 도구에 관계없이 더 빛나는 작품을 만들수 있을것이다. 최고급 스포츠카로 대륙황단을 할수도 있지만 소형차라도 대륙횡..

카테고리 없음 2024.02.18

오래간만 지하철 사당 환승

사당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 탈려고 내려왔다. 특정 장애인 단체는 맨날 무엇을 하고있는걸까? 이 혼선의 책임을 온전히 다 덮어 쓰는건지 덮어 씌어지는 건지 알길이 없다. 여하턴 엄청 복잡하다. 2호선에서 내리면 수많은 사람이 각 문 앞에 2열로 도열해 있고 2호선 내리는 곳에 사람이 많아서 눈 속을 러셀 하는 수준으로 뚫고 내려가야한다. 그런데 4호선 라인 환승에 도착전에 이미 4호성에 내려서 2호선으로 올라오는 수많은 사람이 몰려온다. 월드워 y+1 영화에서 좀비 돌진과 큰 차이 없다. 그 혼란 속에서도 머리 숙이고 핸드폰 보면서 걸어가는 사람들. 정보 학습의 열정은 대단하다.

소소 20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