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는 몸속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양이 적거나 분비가 안되거나 등등 몇가지 원인이 있지만 당뇨 증상이 시작되는 상태라면 운동을 통해서 몸속의 인슐린 대신 허벅지 인슐린?? 즉 근육에서 에너지를 소비시켜서 몸속의 인슐린의 적은 양에도 당뇨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는 늘 듣던 이야기이고, 스쿼트를 시도는 해봤지만 하고 나면 무릎이 아프고 근육이 아파서 다음날 다시 하기에는 어렵다. 결국 도루묵이되는 경우가 많은데 나의 몇번의 경험으로 생긴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스쿼트를 하다보면 처음 할때 뻐근함이 많이 느껴지는데, 어느 정도 하다보면 다시 근육과 무릎이 조금 나아지는 경우가있다. 왜 처음에 뻐근 할까?? 하다보면 왜 처음보다 조금 수월해질까? 라는 의문을 여러번 품었는데 그거에 대한 나의 결론은 스쿼트 하기전에 몸풀기를 해서 근육과 무릎에 사전 통보??를 통해서 서서히 근육과 무릎에 부하를 주기에 가능하다는 결론이다.( 물론 스쿼트의 자세가 중요한데 이 부분은 일단 스킵을 한다. )
그러면 왜 시작전에 뻐근할까? 딱히 운동이라고는 스쿼트하나 한두번 할뿐인데.. 역시 이것도 운동 후 스트레칭을 하지 않음으로서 근육이 심한 운동 후 굳어 버린 상태라고 생각이 된다.
서서히 근육을 일깨우면서 스쿼트를하고 최고치를 찍고 난뒤에는 서서히 근육을 다시 돌려 놓는 방법으로 스쿼트를 하는것이다. 실제 해보면 많은 양을 하지 않고도 효과는 매우 좋아 보인다.
그래서 방법을 알려드리면 초보자에게는 구구단중에서 2단을 권한다.
처음 2개를 하고 다음 4개 6개 8개 10개를 한뒤에 다시 8개 6개 4개 2개를 하면서 마무리하는것이다.
각 단계별 쉬는 시간은 1분에서 최대 5분까지 쉬어가면서 하는데, 10개 찍고 나서 8개 6개 내려오는 과정이 사실 10개하는 수준으로 근력의 피로가 올라가는것 같다. 대신 물리적인 근육은 천천히 이완이되는것 같다.
이럼으로 해서 최대 10개 올라갈때까지 서서히 몸에 스쿼트를 하는것을 알려주게 되고 피크를 찍고 난뒤에는 서서히 몸의 근육을 다시 풀어주면서 운동을 마무리한다.
그러면 몇개를 하게되는가? 2,4,6,8,10,8,6,4,2 개를 하게되는데 총 50개를 하게된다. 무려 50개이다!!
2단은 최대 18개가 있는데 겨우 10개만??하는 분이 계실것이다. 18개까지 올라가고 역순으로 내려 온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몇개를 한것일까? 그것은 직접 계산을 해보시면 된다.
2계단이 완료되고 나면 3계단으로 도전을 해보자.
나의 구구단 방식의 스쿼트 운동 방법을 통해서 한방에 많이하고 다음날 포기하는것이 아닌 하체에 무리를 주지 않고 꾸준히 운동을 해서 운동의 꾸준함을 오래 지속하기를 바란다.
하루 60개씩 6개월이면 1만개의 스쿼트를 하게된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20개씩만 6개월하면 1만개이다. 겨우 하루 60개 난 100개 200개도 할수있다라고 큰소리를 치지만 우리에게는 6개월 동안 꾸준히 했는지를 묻는것에 촛점을 맞추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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