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잘한것은 아니고, 성적이 조금씩 올라가서 겨우 반에서 10등안에 들어가던 기간이 있었는데 1년의 시간이 흘런것같다.
그 과정에서 공부를 했던 방법은, 먼저 좋은 대학교에 입학했던 선배들이 적은둔 수기를 읽어보고 나름 나도 이렇게 하면 되겠네하는 방법을 찾아 보았다. 꽤나 유명한 대학을 수석입학한 사람들의 수기인데 몇가지 방법을 따라했다.
제일 열심히 했던 방법은 방학때 내가 잘 못하는 과목을 집중적으로 하루에 4시간씩 독서실에서 공부를 했던것 같다.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공부 방법도 맞았지만 운이 좋게도 내 레벨에 맞는 공부를 했던것 같다.
특히 , 영어는 성문기본영어 책을 공부를 했는데 딱 내 수준에 맞는 정확히는 내가 올라가기 가능한 목표 지점의 책이였던것같다.
수학은 하루에 1챕터씩 공부를 하는것으로 해서 문제를 풀었던것같다.
공부를 하는 방법들을 물어보고 알아보고 내 수준에 맞는 책,레벨을 맞춰서 공부했던것이 주효했는데, 이것이 2학년 올라가면서 내 수준에 맞지 않는 책을 보면서 시간 낭비만 하게된 일이 있다.
고2때는 어려운 책을 본것도 맞지만 2학년때 해야할 공부 목표 방향이 틀린것 같다. 내가 만약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이론 서적은 1학년때본 기본서적을 중심으로하고 기출 문제 위주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하는것이 더 좋았을것같다.
다시 더 깊은 이론서적을 2학년때 보는것은 시간 낭비에 가까웠다. 게다가 더 깊은 이론 서적은 내용이 더 방대했던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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