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

낯선 환경에서, 낯선 기술에서 익히고 배우기

andrewjune 2022. 3. 20. 22:22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에 제 각각이다.
처음 가본 곳에서, 말이 통하지 않는 환경에 살면서 적응해가는 방법은 지극히 단순하다.
아는것만 조심히 왔다 갔다하는것이다.
시작은 이렇게 조심히 한두번 왔다 갔다 하면서 익숙해지면 목적지에서 조금더 나가기도하고
목적지까지 가는길에 살짝 옆으로 벗어나서 다른길을 가보기도하고 지나가다가 보이는 관심가는 장소에 들러보기도 한다. 처음엔 그냥 1자로 왔다갔다 하다가 그 길이 익숙해지면서 1자의 길이 T자의 길이 여러 겹 겹쳐지기도 한다.

그렇게 주변을 익히고 배우고 아는것은 더 확실하게 익히고 하나씩 살을 붙이면서 더 굵게 더 크게 키워 나간다.
낯선 환경에서 그렇게 살았고 살아왔듯이 낯선 기술 환경은 단순하게 반복적으로 익히고 배우고 반복하면서 아는것은 분명하고 명확하게 단순하게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단순하게 하던 일들을 이것을 왜 하지라는 의문을 가지면서 넓혀가는것이다.

이미 1자로 여러번 왔다갔다했는지, 한번도 안간길인지 현재의 스스로를 점검 살펴보고 그에 맞게 맞춰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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