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

페르시아수업 영화

andrewjune 2024. 9. 30. 08:13

스포일러 잔뜩 있음

이 영화는 2차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이  유대인 학살과정에서  운 좋게 유대인이 아니라고 우기면서 생기는 실화를 바탕으로한 이야기이다.

실화 맞나..  모르겠다.

유대인이 자기가 유대인이 아니고 페르시아인이라고  이야길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이다. 독일 장교는 전쟁이 끝나면 페르시아언어를 시용하는 지역으로 넘어가서 식당을 한다고 했다.

그래서 전쟁하는 동안에 쓰고 읽기는 못해도 페르시아어로 소통을 하는걸 목표로했고 주인공도 읽고 쓰지는 못해도 단어만 안다고 이야기 하면서 단어를 독일 장교에게 하루 4개씩 알려준다  

문제는 페르시아어를 전혀 모르는 주인공은 처음엔 생각나는대로 4개를 알려주고 그걸 잊지 않기위해서 밤새도록 다시 외우는 것이다.

그러다가 단어를 유대인의 이름과 알굴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대입해서 유대인 이름 단어 형태로 열심히 외우고 알려주다가  하루는 독일 장교에게 발각되어 아주 고된 노역에서 정신줄을 놓을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아지는데 열심히 외운 가짜 페르시아어로 헛소리를 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 헛소리를 알아 듣는 사람이 유일하게 가짜 단어로 공부한 독일장교가 그 헛소리를 이해하는것이다. 그래서 독일 장교는 정말 이 헛소리가 페르시아어로  착각하게 되고 불신은 더 깊은 신뢰로 바껴서 더 열심히 단어를 외우고  심지어 그렇게 만든 단어로 서로 대화를 하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 무렵에 독일 장교는 그 유대인을 살려주고 자기는 페르시아지역으로 떠나서 식당을 차릴려고 공항 출국대에서 잡히게 된다.

이유는......... 봐야 알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