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

서울야경

andrewjune 2024. 9. 8. 20:15

뒷산에  해질 무렵에 걸어 올라갔다가  잠시 망설이는 시간에 어두워지고 야경이 펼쳐졌다.

산에 검정 산 모기가 있어서 한군데 오래 있을순 없었지만  밤 야경은 한번쯤 볼 만한 경치이다.

산책로 중간 중간  가로등이 있어서  그 간격이 넓은 곳에서만 핸드폰 후랏쉬를 켜고 걸어가면 된다.

새벽에 등산은 많이했지만 야간 산행은 별로 비추다. 해오를것을 생각하면서 등산을 하면 지치고 힘들어도 다시 먼가 시작되는 느낌이라 새벽 일찍 등산은 기대감으로 하지만  야간 산행은 서둘러 마무리 해야할것 같은 조급함이 생긴다.

어쨌던  야경은 보기좋다.  

술은 안되니,  집 근처 편의점에서 과자와 파워에이드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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