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나도 그러한 실수를 하게 되겠지. 아니 어쩌면 이미 그런 실수를 여러번 했음에도 아무런 내색 없이 살아가고 있을지 모른다. 가끔 얼마전 있었던 형님으로 부터 받았던 스트레스나 원치 않았던 형제간 돈 거래로 인한 스트레스를 두고 하는 말이다. 나에게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해도 어쩌면 그 비슷한 일들이 내 주변에 작게 표시 안나게 있었던적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또는 비슷한 일을 나 스스로 일으킬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면 굳이 , 이제 더 이상 그기에 대해서 내가 생각을 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상대방이 나를 예전처럼 대하지 않는다 해도 내가 그 테두리 밖으로 벗어 난다고 해도 외로운 길을 가야한다. 사실 그 테두리 안에 있는 사람들은 내 글을 여러번 읽었기에 내 마음을 잘 알 것이고 그 테두리 안의 사람들은 큰형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어쩌면 가족이라는 혈연이라는 이유로 마지 못해 엮여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이유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의무감으로 억지로 할 필요도 없다.
지금까지 도움을 요청한적도 없었고 도움을 받아 본적도 없다. 매년 전화로 연락이 와서 연말 마다 자금 충당한다는 요청만 기억에 남으니...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겠다. 좋았던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내가 모르는것 일까?
어쨌던 누군가의 잘못을 생각할 필요도 없고 앞으로 내가 해야할 일에만 집중하자. 누군가 그 사람이 100% 잘못을 했다고해도 과거로 돌아가서 바꿀수도 없고, 좀 더 다음 스텝 다음에 해야 할 일에만 집중하자. 어리석지 말자.
과거의 안 좋은 기억을 자꾸 떠 올려서 이런 저런 생각 할 시간에 다음에 내가 해야할 일을 생각해보고 내가 준비해야할 것에 충실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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