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간의 연속 당뇨 측정기를 이용하면 매번 따끔 거리지 않아도 된다. 당뇨측정을 하려면 현재로서는 피를 뽑아야 한다. 바늘로 따끔 한 뒤에 나온 피로 현재의 당 수치를 체크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손목에 차는 당뇨 측정기가 있는데 금액이 너무 비싸고 정확도는 다소 낮다. 연속 측정기의 목표는 정확한 수치를 읽는 것보다 내가 먹는 음식이나 상황에 따라서 당뇨 수치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파악해서 나의 생활 , 음식,운동의 패턴 및 종류를 선택하기 위함이 옳다.
특히 당뇨의 경계 수치에 다다라서 몸을 관리해서 당의 변화에 따른 음식 조절과 적절한 운동으로 당 조절에 좋은것을 판단 하기에는 이만큼 좋은것이 없다고 본다.
제품을 홍보하는 목적은 아니지만 옥션이나 쿠팡에서 팔기도 하니 구매 후 안내서를 확인한뒤 직접 혼자서 부착이 가능하다. 핸드폰 앱을 설치하는 정도의 현재 기술 트렌드 파악 정도만된다면 누구나 가능해 보인다.
이것을 처음 접한것은 1년 6개월 정도 전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건강검진 선택 항목으로 14일 연속 당뇨 측정이 가능하다고 해서 부착을 해보니 식사 후, 운동 후 , 아침 일어났을 때 내 몸의 당뇨 수치가 어느 정도인지 측정이 되었다.
당시에는 그렇게 높지 않아서 두고 있다가 최근 건강 검진에서 경계를 넘어가는 수치가 나와서 다시 이것을 부착하고 식사선택 및 운동 선택을 하고자 한다.
어떤 식사를 했을때 수치가 많이 올라가고, 어떤 운동을 했을때 수치가 내려가는지 그리고 나의 당 수치를 근거로 식사가 필요한 상황인지 아닌지 그리고 무언가 먹고 싶지만 그에 비해 당 수치가 높은지 낮은지 단순히 식욕만 생기고 있는지 몸 상태가 당을 필요로하는것인지 등 다양한 각도로 활용이 가능해 보인다.
제품명은 FREE STYLE LIBRE이고 쿠팡이나 옥션에서 검색하면 해당 제품을 찾을 수 있다.
부착하는 방법과 사용방법을 QR코드를 읽으면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따라히기는 어렵지 않다.
당뇨를 관리할때 주의하는 점은 최우선적으로 식사 종류이다. 한국 사람은 흰쌀밥을 조심해야 한다. 그렇다고 밥을 먹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현미로 먹으라는 것이다. 가끔 TV 광고에 흰쌀밥 맛있게 먹는 공익 광고를 보는데, 그 공익 광고는 단기적으로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적합해 보이지 않는다. 쌀을 도정을 적게 한 현미로 광고를 했다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다. 한국 사람 당뇨가 걱정된다면 흰쌀밥을 현미로 바꾼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거의 일반적으로 맞다고 보시면 된다) 두 번째 커피 종류 중 카페모카와 같은 크림이 덤뿍 올라간 커피를 조심해야 한다. 그냥 당뇨가 걱정되는 사람은 이 제품은 먹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제외함이 좋다. 세 번째는 식후에 개인 맞춤형 최소한의 운동을 함이 좋다. 당뇨 수치가 가장 많이 올라가는 피크 부분이 식 후인데 식사 후 개인의 여건 환경에 맞춰서 간단한 운동을 꼭 함이 좋다.
나는 이 IOT를 부착하고 당 수치를 보아 가면서 내가 어떤 운동을 했을때 당이 떨어지는지, 그리고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오르는지 회사에서 일하느라 스트레스받을 때 얼마나 올라가는지 체크해서 스스로 좋은 방향으로 가보고자 한다.
생각나는 다른 내용은, 당뇨 관련 의사분들이 추천하는 가장 좋은 당뇨 운동은 빠르게 걷기 이다. 5KM/H를 넘어야 빠르게 걷기이다. 그리고 아슬 2위가 자전거 타기였다. 둘 다 유산소 운동이고 몸에 부하를 많이 주지 않으면서 운동을 하기에 추천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지방이 많이 들어간 삽겹살, 닭고기 껍질은 나쁘다와, 살코기는 적절히 먹으면서 근력 운동을 하여서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또는 튀긴 고기와 삶은 고기는 다르다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굶으면 살이 빠지는데 제일 먼저 빠지는것이 근육이라고 한다. 근육으로부터 단백질을 보충하기 때문이다. 단백질과 당이 합해져서 사람이 필요로하는데 당은 내 배살에 있는 지방을 이용하도록하고 단백질은 근육이 아닌, 닭가슴살과 같은 단백질을 이용하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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