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

트레킹 걷기에 재미가 붙는다.

andrewjune 2022. 7. 26. 07:20

등산을 좋아하지만,  등산중에서 가장 좋은 포인트가 걸어서 올라가는것보다 능선길을 한적하게 걷는것이다.

숲속을 걸어갈수있는 등산길은 참 좋다.  힘이 그렇게 많이 들지도 않지만 숲속의 향기를 맡을수있기 때문이다.

주변이 산동네라서 그런지 몰라도 찾아보니 걷기 좋은곳이 여러군데있다. 

 

동작충효길 1라인,2라인은 정말 좋다. 숲속인데다 접근하기도 쉽고 좋다. 길도 잘 되어 있고 쉼터도 많고 화장실 그리고 수도가도 있다. 여름에 모기가 제일 싫타만...

 

두번째로는 국사봉 둘레길이다. 국사봉 주변을 한바퀴 돌면 2km정도 되는데, 여유가 되면 왼쪽으로돌았다가 다시 오른쪽으로 돌면 좋다. 

 

산의 높은 부분을 왼쪽에 둔다면 트레킹걸을때 오른쪽으로 내려만 가지 않는다면 계속 산을 중심으로 주변을 돌아다닐수있다. 얼마전에는 은평구 수색역에서 3호선 응암역인가 좀더위까지 걸어올라갈수있는 산길을 발견했다. 

정말 한번 가보고 싶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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