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곳에서 많이 배우고 익숙한 업무와 환경이 되어서 어느정도 재미도 있고 안정적인 직장 생활이 ...그리 오래가지는 않는것 같다. 외부의 요인이던 어떤 요인이던 부서를 이동을 해야할때가 있고 최악에 경우에는 부서에서 밀려 나갈때가 있는것 같다.
특히 실무적으로 일을 하지 않고 관리만 하다가 어느 순간 관리를 못하고 직접 무언가를 해야할때 실무를 다시배워야할때 긴 시간의 공백으로 인해서 익숙하지 않거나 내가 알고있는 기술과 너무 차이가 나 버렸을때의 당혹스러움 다른 사람들은 말도 안하고 슥슥 잘 하는데 나는 용어 조차도 익숙하지 않을때 무엇을 물어봐야하나 말아야하나 질문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도래할때 아무도 없이 혼자 내버려져있는것 같고 다른 사람들이 내 못하는것만 쳐다 보는것과 같을때 마음은 많이도 힘들다.
어쩌나, 저쩌나.. 모르는것을 찾아봐야하고 그리고 질문하기 참 창피함에도 질문을하고 그렇게 늦게 까지 열심히 하다보면 질문을 조금씩 더 하게 되고, 앞전에 뜬구름 잡듯이 공중에 떠 있던 내용들이 하나둘 연결이 되면서 조금씩 익숙해진다.
모든것이 잘 되다가 또 갑자기 안되다가 그러한 반복이 학교, 직장, 생활에서 늘 있는것 같다.
즐거울때 즐거움을 같이 나누고 어려울때 그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해서 조금씩 조언을 듣고 그 중 나에게 맞는것을 찾아가는것이 답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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