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선배 기억이 난다.
군대 갔다 온 뒤로 전공 공부를 할려는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과제를 제출도 못했는데 다소 엉뚱한 질문을 해서 좀 머지 했던 선배가 있었는데..
그 선배가 아주 쉬운 과제를 못해서 끙끙하다가 어찌 어찌 실험 리포트를 만들어 냈는데 그 선배가 한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별것 아니네 나도 하면 되네. 별거 아니네
그러더니 같은 동기 친구에게 한말
별것 없다 니도 해봐라 된다.
공부 지리지리 못하던 선배는 졸업때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지금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에 근무한다.
선배는 정말로 별것 아니라고 생각한건가 아니면 그냥 되내인것인가? 만나면 묻고 싶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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