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사이로해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봉산이 나온다.
디지털미이어 5번으로 나가면 편의점이 없어서 여기서 간단히 필요한것 사가는 것이 좋다. 6호선 게이트 통과하면 바로 앞에 있다.
편백나무 숲도 있다고하고 높이는 150~200미터 정도 된다
낮지 않은 산이지만 그래도 산이니 조심해야한다.
그리고 등산 스틱을 꼭 챙기고 물도 챙겨야한다
언제든 엑시트 가능하니 음식은 딱히 챙길필요는 없지만 물은 필요해보여서 가져간다.
오늘은 회사 동료분들과 함께 올라갈 예정이라 디지털미디어시티역 5번출구로 나와서 스타벅스에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먹고 기다리고 있다
이동네는 내가 15년전에 신혼때 살던 동네다. 세상은 많이 변하는구나 15년전에는 아무것도 없어보이던 초라한 동네였지만 발전에 발전을 거듭했다는것을 느낀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걸어서 1시간 걸려서 봉산 봉수대까지 걸어 갔다 편백나무 숲은 들어가보질 못했다 너무 빠르게 동료들이 직진하여 게다가 초반에 있는줄 모르고 ..ㅎ
뒷풀이는 구산역 방향으로 내려오기 시작하는 시작 지점에 구복칼국수에서 칼국수를 먹었다.
여기서 구는 9가지로 생각했는데 거북 구자였고 복복자였으니 거북이 복 아마도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생각 된다
칼국수에 보리 비빔밥이 니왔는데 오래간만에 맛있는 조합이였다. 아주머니 친절도 하시고 ㅎ 즐거운 트레킹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