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

봉천역 근처 육진신당

andrewjune 2024. 10. 3. 19:39

봉천역에서 가깝다.  몇년만에 둘째랑 같이 갔다.

둘째가 먹는 내내 탄성을 자아 내면서 먹었다.

소고기 맛있고 돼지고기도 맛있다.

퇴근길에 늘 사람이 많고 대기 인원도 많아서  또 1ㅡ2년 오픈빨도 아니고 하름한 가게에서 몇년동안 늘 퇴근때 꾸준히 고기집에 사람이 많아서 한번 간다 간다 하다가  몇년전에 조카가 서울 왔을때 같이 가서 먹었다.

그때도  둘째는 감탄을 하면서 맛있다고 하여다.  그 이후로 다시 생각 날때마다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몇달전에 자전거로 한강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렀을땐  그날 하필 휴업이라 먹지는 못하고  오늘 가게 되었다.

숯불구이면 더 맛나겠지만 그건 아니고 또 환풍기가 개별 설치 된것이 아니다 보니 고기 굽는 연기가 많긴한데 전체 에어컨이나 환풍기를 돌려서 탁할 정도는 아니다.


오늘 둘째는 양파 슬라이스를 5번인가 부탁해서 추가로 받고 3번의 된장찌게 2번의 마늘 , 2번의 채소 무침을 받아 먹었고 마지막엔 비빔냉면에 목살 구워 먹을땐 비빔 냉면 너무 맛있다고 고기랑 먹으니 너무 좋다고 어찌나 감탄하는지..  식당하고 관련은 없는 사람이지만 영업하는 수준이다  

담에 시켜 먹을 메뉴 외우고 오늘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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