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무더운 여름.
습하고 덥고 가장 긴 무더운 여름을 보내었다
열대야로 힘들었고 잠도 못자고 사무실에서 일만 해서인지 덥다 덥다해도 실제 더운지 많이 몰랐던것 같다.
그러다가 비가 장마비 소나기비 둘다 합쳐서 짧게 굵게 내리더니 날씨가 갑자기 가을이 되어 버렸다
머랄까, 정신없이 놀다가 엄마 야단 치는 소리에 정신 번쩍 들어서 줄행랑 치면서 집으로 후다닥 뛰어가고 같이 놀던 아이만 멍 하니 찬 바람 부는 가을만 맞이한 꼴이다.
반바지 반팔도 더워서 힘들어 하다가 이젠 잠바를 입고 출근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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