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저 그러한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왔다
어릴때 교육의 영향이였는지 아니면 중고등학교때 선생님이 하신 이야기 였는지 모르지만
모르면 자존심 생각 말고 고개 숙이고 배우라는 것이다.
몰라서 창피는 하겠지만 창피하더라도 배우라는 것이다.
창피는 오래가지 않지만 무지는 오래가게 된다.
자존심 강한 입사동기들은 그런 잔소리를 듣고 퇴사하거나 대학원으로 갔었다.
그게 실패인지 성공인지 말할순 없어도 그냥 이곳에 남아서 싫은 이야기 듣고 배우고 하면서 이렇게 성장하게 되었다.
누구는 퇴사도 못하고 잔소리도 못 견디고 혼자서 애만 쓰다가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생활한다.
모르는것은 부끄러움도 부족함도 아닌 그냥 현재의 상태 일뿐이다.
부족하지만 모르지만 배우면 된다
'소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부. 리조트 방에서 (1) | 2024.05.02 |
---|---|
필리핀 세부공항에서 출국때 (0) | 2024.05.02 |
오래된 물건에는 기운이 서려있다. (2) | 2024.04.27 |
꿈이야기 (0) | 2024.04.18 |
내가 꼭 손해보는 것만은 아니다 (0) | 2024.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