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도전이 없는 삶

andrewjune 2024. 4. 16. 15:58



아침에 일어나 식사하고 티브를 보고 책 읽거나 동네 산책을 나간다.

늘 보던 사람들을 보게 되고 오늘은 동으로 갈지 서로 갈지 생각하다가  평소에 늘 가던 커피 가게가 있는 곳으로 걸어 간다.

커피를 마시고 이것 저것 뒤적 뒤적 하다가 집으로 와서 잠시 쉬다가 점심을 간단히 미리 먹거나  아니면 그냥 운동삼아 자전거를 타고 한강으로 나가서 동향이나 서향으로 달린다.

그러다가 한적한 곳이 있으면 앉아서 쉬다가 다시 타고 가다가 20~ 30km 쯤 가서  브런치 가게나 식당에 들어가서 늦은 점심을 먹고 다시 집으로 자전거를 타고 들어온다.

집에 오면 애들이 학교 마치고 들어와서 왔다 갔다 하다가 다시 학원에 갈것이고  학원가는것 배웅을 하거나 집 청소를 간단히 하고  해지는 것을 보면서 오늘을 마무리 한다.

저녁에 자기전에 인터넷이나  유투브를 보면서 새로운것 이벤트나 뉴스 운동 관련 보다가 잠이든다.

매일 아침 이면 일어나  간단히 챙겨 먹고 아이들 학교 가는것 보고 집 정리간단히 하고  운동을 가거나 동네를 또 돌아 다니게 된다

친구들이나 예전의 동료들은 굳이 다시 만나거나 할 이유는 없다  그저 어떻게 지내나 궁금해 하면서 만나면 같은 이야길 반복하거나  어디서 가져온 엉뚱한 투자나 정보에 이야기를 하면서 갑론 을박을 하게된다.

아니면 매일 아침마다 도서관이나 공용 개인 사무실 같은곳으로 가서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위험도 없고 늘 같은 패튼이다  도전이 없고 어렵지도 않다.  늘 아침에 자전거로 30km 내외를 갔다 왔다 할것이고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30대 초반 처럼 왔다 갔다 하면서  도너츠 가게에 들어가  향을 맡으면서 커피를 마시게될지 모른다.

지나는 사람들 하나둘 바라보면서 말이다.

시골에서 재배하는 농작물을 직접 생산하기전에 농작물 사장을 만나서  판로를 이야기하고 그 판로에 따라서 약간의 이윤을 얻어 재 판매 채널을 상담한다.

첨엔 반신 반의 하겠지만 판매 수나 양에 따라서 할인폭을 많이 해달라고 요청을 한다.
그리고 생산자를 찾아 다니면서 계속 이러한 방법으로 여러개의 생산자를 연결하고 판매한다.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서 책을 빌려 읽고 그 책의 내용의 범위 주제를 특정 힌군데로 맞춰서 1천권의 책을 읽어 본다.  그리고 정리하고 나름 그대로 되는지 확인하고 체크하면서 나도 책 하나 낼 정도의 나름의 규칙과 패턴을 찾아 등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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