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나에게 딱 맞는 말이다.
홧병이란것이 무엇인지 알것같다. 최근의 일이지만 말이다.
그렇다고 증오 원망을 안 생기게 할려고 무조건 양보 인정을 할 필요 없다.
결론은 무조건 결별이다 또는 그 관련된 일은 끊어 버리는것이다. 사람과의 관계는 유지를해도 연관된 일은 단호히 끊어 버려야 한다.
이때, 내가 정리해야할 마음의 자세는 내가 해줄 수 있는 만큼 다 해줬다 그리고 그도 스스로 해결을 할 수있을것이다 이다.
상대와 끊지 못하는 이유는 나의 죄책감일테고 상대를 걱정해주는 마음때문일것이다 결국 이런 마음에 미적 미적 억지로 끌려가는 꼴이기 때문이다.
제일 먼저 내가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가? 내 본연의 마음을 살펴보아야한다. 아무리 좋은일 이라도 내가 싫다면 안하는것이 맞다 그건 남들에게 좋은 일이지만 나에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두번째 도움을 주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만 도와야한다. 돕는답시고 모든것을 내 던지고 그기에 몰빵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세번째는 상대방이 나의 도움이 1이라고 할때 1 이상의 감사한 진실한 마음을 나에게 전달해주는가이다. 1줬다고 1받는것이 아닌 1 이상의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나에게 그 마음을 표하는가 이다. 나름 열심히 도와줬는데 당연시 하거나 별것 아닌것 처럼 대수롭게 여긴다면 비록 0.1이라도 도울 필요가 없다.
사실 3번째와 첫번째는 같은 몸통의 머리와 꼬리이다.
그리고 상대방을 잘 살펴 봐야한다.
자기가 해도 충분히 가능한데 이런 저런 핑계로 남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것이 아닌지도 살펴 봐야한다.
그래서 결국 내 마음이 원할때 돕고 , 그 도움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는지 굳이 돕지 않아도 되는데 여기저기 손을 벌리는지
즉 스스로 일어 설려고 부단히 노력하는지도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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