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안되는 것을 되게 하는 것과 안될 때 빨리 버려야 할 것들

andrewjune 2022. 2. 12. 23:04

아이러니한 제목이다.

안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되게 해 봐라 시도는 해 봤니 하는 이야기가 있다.

못 올라갈 나무는 쳐다보지 말고 빨리 포기를 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 두가지는 같은 의미의 내부의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 그것은 욕심을 내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결과에 승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하는 것이다.

 

안되는 것을 내 욕심으로 너무 높은 것을 쳐다보면서,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무언가를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내가 최선의 노력을 다했을 때 그 결과가 반듯이 좋아야만 하는 것이 아니다. 좀 더 잘게 이야기하자면 최선을 다했지만 단기적으로는 실패가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성공으로 가게 되고 그 성공의 높이가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글을 적으면서 직장 다닐 때 참 여러 번 이 상황에 빠져서 안될 때 과감히 버려야 할 것을 꾸역꾸역 잡고 있음으로 해서 더 넓고 더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또  시간은 한정적이기에 내가 무한히 이것만 잡고 있을 수도 없다는 것이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내가 최선의 노력을 다했을 때 대부분 결과가 좋았다.  또 좋지 않았다 해도 나는 후회가 없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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