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잎이 아름답게 예쁘게 물이 들었다. 세상에 이렇게나 예쁜 단풍이 다 있나.
하지만 단풍잎 하나 하나만 보면 그냥 그러하다.
많이 모이고 큰 그림을 그리다보니 아름다운 그림이 된 것이다.
가을의 단풍은 보석비즈와 비슷하다.
보석비즈 하나 하나만 보면, 옆으로 삐져나오고 가끔 자기 위치의 색깔도 아닌것이 섞여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모여서 하나의 작품이 되고 나면 그 아름다움은 이루 말 할 수 없다.
세상은, 그렇게 모자란사람과 특별한 사람과 빛나는 사람과 때론 자기의 위치에 아닌곳에서도 함께하여
하나의 작품이 아름 다움이 되듯이 우리의 삶도 그렇게 아름답게 어울려 자리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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