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과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서 전공 수업을 열심히 듣느라 과제도 많아서 수업 마치면 삼삼오오 모여서 과제를 같이하곤했다. 1학년때 포트란 언어가 어려웠는데 2학년되면서 파스칼과 c 언어를 하게되면서 훨씬 인간 친화적인 언어라서 배우기도 쉬웠고 그걸로 과제를 제출했던 기억이 난다.
숙제를 하기전에 어떻게 그 문제를 풀것인지 대화로 대략의 방향을 찾고 개인별로 코딩을해서 제출하는것이였는데 코딩이 익숙하지 않은 친구는 결국 코딩된 숙제를 보고는 약간만 바꾸고 제출하는 식이였다.
그렇게 코딩이 쉽지 않은 친구중에 한명은 대학 내내 전공 공부는 안하고 공무원 공부를 해서 공무원이 되었던것 같다.
그리고 여름 방학이 지나고 나는 군대를 가야만 방학과 동시에 군대를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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