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

당뇨 1주차 운동과 식사 일일 그래프 정리

andrewjune 2022. 10. 9. 13:45

아래 글은 연속 당뇨 측정과 음식 운동 등에 따른 몸의 당 수치 그래프를 일일 단위로 등록하였다. 붉은색 위치와 오른쪽 글자 텍스 위에서부터 순서가 해당 시점에 한 일들이다.
핸드폰 앱에서 해당 정보를 몇 년 동안 보관해주면 좋겠지만 3개월 지나면 모든 정보가 지워져서 이곳으로 옮겨 놓고 수시로 당시의 상황을 보고자 한다. 당뇨에 관심 있는 분들도 참고하시길 바란다




(흰쌀 - 현미 차이가 40정도 될 듯)



그래프 정리를 하면, 제일 눈에 띄는 순서대로 본다.
0) 현미가 일반미 보다 좋은것은 맞으나 해결책이 아니라는점.  

1] 퇴근할 때 자전거로 운동을 하고 집에 오면 배가 고파서 군것질을 하게 되어 하루에 3파가 아니라 4파가 움직임.
따라서 퇴근 후 배가 고플 때 당을 올리지 않고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음식이 필요해 보임.
요플레 + 두부 + 새싹보리?? 가 필요해 보임.

2] 흰쌀밥은 가급적 먹지 말 것 먹는다면 현미를 먹을 것 현미도 수치가 높게 올라가나 허기가 안 져서 추가로 음식을 안 먹어도 되고 점심을 적게 먹을 수 있음.
현미가  좋다 좋다 하지만 해결책이 아니라는점!
다만 군것질은 대폭줄어들어서 도움은 되며 이점 활용을 잘해야한다는점  예를 들면 점심을 안먹거나 점심 채소만 먹거나 최소한의 단잭질만 섭취하거나해서 점심먹고 튀는 당의 수치를 낮추는 전략이 필요함

3] 햄버거와 무가당 콜라 또는 쌀밥이 없는 백숙 등과 같이 고기 위주의 음식을 먹으면 의외로 당이 덜 오름.
그렇다고 햄버거와 같은 이런 류를 먹으면 다른 부작용이 예상이 되어 고기를 먹어야 하면 삶은 고기를 먹고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할 것으로 보임.

4] 스쾃는 150개가 안정권으로 보임.

5] 뛰기 위주의 걷기를 30분 정도 하는 것이 효과가 좋아 보임.

6]간단한 수업을 들었는데 2시간가량.. 이 시간 동안 당이 높게 형성이 되어서 옆으로 횡보함. (토요일 오전 2시간 -일반교양 강좌) 긴장을 많이 하는듯함.

7] 긴장 해소에는 맨 발로 걷기가 좋음. 맨발로 걸어라고 하는 이유가 있는 듯. 수업이나 회사에서 긴장상태를 은근히 많이 지속하는 것 같음. 이런 긴장 집중 노력이 당 수치를 올리는 것으로 보임. (아마도 에너지 소모를 했을 듯)

8] 면을 좋아하는 편인데 콩국수나, 메밀국수 이런 류는 양도 많을 뿐만 아니라 당 수치를 매우 높게 올리는 것으로 보임.
먹을 땐 스쾃 150개는 기본으로 할 각오를 하고 먹어야 할 것으로 보임.
메밀국수 + 명태 + 참기름 + 고추장 (설탕 있을 듯) 이렇게 먹고 자전거 20km 탔는데 타는 동안 내려오다가 쉬니깐 200을 넘어가버림!!

9] 먹고 나면 스쾃 150개, 뛰기 위주의 섞어 걷기 30분, 앉아서 고무줄 이용한 팔 근력 운동

10] 당 수치를 많이 올리지 않으면서 3개월 유지하고 해독 주스? 이런 류를 먹어서 몸의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할 것 같음.

11] 현미와 수제 햄버거의 차이점을 보면 현미는 빠르게 올라갔다가 빠르게 내려오는 모양이고 수제 햄버거는 넓이가 조금 넓어 보임.

12]걸으면서 팔을 위아래로 먼가 들어올리는 운동과 함께하면 효과가 뛰는것처럼 좋아 보임  추가 확인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