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추운 날이다.
퀄리투어를 겨울초입에 사서 가지고 있다가 자잘한것 수리하고 회사와 행주대교를 몇번 갔다 오면서 성능의 장단점을 알게 되었고 살짝 정이 붙을 단계에 오늘 팔았다.
퀄리투어를 타고 내리막길 내려가면 제일 든든하다 타이어 든든하고 브레이크 든든하고 전국일주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도 했다.
딱하나 단점은 충전을 할려면 집안으로 모시고 들어와야 한다. 배터리 용량이 워낙 대용량이다 보니 충전 시간도 많이 타면 6시간 정도 걸린다.
그것 말고는 타면 탈수록 듬직했다.
처음 살려는 사람에겐 핑계대고 팔지 않았고 오늘 그냥 다른 사람이 산다고해서 팔았다.
좋은 주인 만나서 잘 되길 바란다.
나도 더 잘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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