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토요일이다. 보통 이런 상황이면 시간적 여유가 많을 것이라는 생각에 늦게 자거나 술을 마시거나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실제적으로 토요일은 늦잠을 자게되고 딱히 한 것도 없는데 이미 오후가 되고 토요일이 지나가게 된다.
일요일도 할 것은 많다는 생각은 들지만 정작 하는 것 없이 주말을 보내게 된다.
이러면 금요일 오후 3-4부터 토요일 5시 또는 6시에 일어날 알람을 미리 맞춰두는 것이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내가 가고 싶은 곳을 향해서 무작정 가는 것이다.
가다 보면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들도 나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이 거리를 걷고 있는 것이다.
자전거는 속도감이 있기에 자전거를 타는 내내 머릿속의 복잡한 생각들은 쓱 사라지게 된다.
땀을 흘려서 운동이 된다.
아침에 2시간 3시간 돌고 오면 토요일 아침부터 주중 내내 하고 싶었던 일을 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다음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을 하게 된다.
토요일 아침 알차게 보내자고 한다면 금요일 오후 3-4시 아니 금요일 점심 먹을 때부터 내일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고 알람을 일찍 맞춰 놓도록 하자.
잠을 늦게 까지 자는 것이 목표라면, 내가 가고 싶은 곳을 가면서 잠들던지, 내가 가고 싶은 곳에서 잠을 자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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