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이야기

오늘 날씨 변화 무쌍하다 ㅡ 혼란스럽다

아침에 가볍게 눈이 비와 함께 내리더니 많은 눈이 내려 나무가지에 눈이 많이 쌓이더니 점심 먹기전엔 해가 비쳐서 눈이 모두 녹드니 이젠 차가운 바람이 불면서 내리는 눈은 바닥에 쌓일시간도 없이 바람에 쓸려 위아래로 흩날린다.차가운 공기로 인해 눈이 흩날리는 경우는 영하 20도의 혹한 산에서나 보든것이 좀전에 해 비치든 도시 한복판에서 보이다니.. 물론 온도는 영하 20도는 아니지만 그런 모습을 보는것이 을씨년 스럽다.또 오후 2ㅡ3시 되면 해가 비춘다는데 모든일이 무탈하길 바란다

월요일 탁구

매주 월요일은 탁구 동호회가 있어서 탁구를 한다.다행이 동선이 퇴근길 동선이라 톼근하는중간에 내려서 탁구를 한다.어제는 백커트와 파드라이브 다시 한번 파 드라이브를 했고 동료와는 백 드라이브 백 포핸드를 했다.어젠 정말 진땀나게 연습을 한것 같다

자전거 불빛 신호기

자전거를 야간에 타다 보면 앞에서 뒤에서 자전거가 오는지 가는지 분간이 안되는 경우는 헤드라이트가 있고 없음에 차이가 많이 난다. 특히 간혹 공도로 나가서 자전거를 타면 반드시 뒤쪽으로 반짝이는 불을 켜고 가는것이 필요하다.뒤에서 다가오는 차의 속도가 자전거 속도보다 3배 4배이상 빠를때가 있어서 순식간에 자전거를 지나가게된다. 이때 형광 옷을 입는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반짝 반짝하는 불빛이 더 멀리 명확히 전달이 가능하다. 하나의 불빛 만으로 앞뒤 모두 전달이 가능하다면 1타2피? 좋겠다 요즘 자전거 바퀴의 창살에 붙이기도하지만 이건 옆에서 보면 선명해도 뒤에서는 딱히 잘 보이지 않는다. 어떤것이 좋을까??

3월 15일 날씨 ㅡ 눈

나는 눈오는 걸 싫어한다.그냥 앞전에 폭설이 내리고 난 뒤 산에 수많은 소나무가 부러져 버려서 너무 싫었다.오늘 오는 눈은 많지는 않는다 해도 눈이 오니 반갑다기 보다는 싫다는 느낌이 많이 난다.모든것이 무탈하게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한다.

화요일 새벽출근을 해봄

자전거 출퇴근이 불가할땐 새벽일찍 출근이 좋다.7시 넘어가면 지하철이 붐비기 시작하는데 애매한 타임에 걸리면 일찍가고도 시간이 많이 걸려 피곤하기도하고 아니면 한참 늦게 출근을 해야한다. 그래서 일찍 출근하면 지하철 한가해서 좋고 사무실에 일찍 도착해서 이것 저것 보면서 미리 준비 및 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