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육 강의 준비

요즘 교육 강의 준비 중이다.
경험이 거의 없는 것을 보조 지원으로 들어왔다가 보조 지원의 업무가 대폭 늘어나면서 , 어쩌면 애초부터 그 계획이였는데 그 계획을 잘못 인식을 했거나 그럴수도있다.
주말에는 가까운 던킨도너츠, 모모카페,컴포즈카페를 전전하면서 자리에 앉아서 일을 하고 있고, 내용을 익히고 따라해보고 에러가 나면 에러를 찾아보고 강의 자료 준비해서 추가로 보완하고.
내가 이렇게 뻘짓? 시행착오를 겪은 것을 수업 듣는 사람들이 반복하지 않도록 자료를 정리해서알려줄려고한다.

물론 나보다도 더 많이 자료를 준비하고 자료 내용 자체도 어려운것을 쉽게 따라 할 수있도록 준비하는 사람도 많다.
모모 카페에 앉아서 밤에 비왔던 거리를 바라본다. 모모 카페는 구암초등학교 앞에 있는 작은 카페다.
얼마전에도 모모 카페에 대해서 글을 적은것도 있지만 아저씨는 은퇴해서 카페 + 펍 + 영화 + 음악 + 휴게 공간 등 다양한 장르를 복합적으로 해서 만든 카페다. 장사는 소소한것 같다. 그냥 아저씨 은퇴하고 집에 있으면 심심하니 나와서 은퇴 생활을 무언가 부업을 준비해서 일하시는것 같다.

은퇴 이후에 돈이 얼마 있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은퇴 이후에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것같다. 물론 그기서 돈도 많이 벌면 좋겠지만 돈은 유지 + 약간의 수익이 발생되어서 꾸준하면 좋을것 같다. 애초부터 여기에 문을 열면서 돈을 많이 벌려고하신것 같지는 않다.

오늘은 코로나 시국이전에 사람들이 모여서 크리스마스 공연한 영상을 틀어주고있다.
봄비가 내렸고 새로운 봄이 오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