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

배터리 회사는 다시 도약을 할까?

andrewjune 2024. 1. 28. 12:38

배터리 회사를 테슬라와 연관 지어서 생각을 종종 하지만 테슬라는 배터리를 이용하는 회사이고 궁극적으로 가는 것이 전기차가 아니라 그 이후의 차량 생태계를 목표를 하는 회사이다.

 

테슬라의 주가가 하락하면 매수를 해보려는 마음이 100이라고 볼 때 배터리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고 싶은 마음이 100이 될까?로 생각해 보면 그게 아닐듯하다.

 

짧은 기간 몇년동안은 거의 같은 파도를 탈 상황이지만 테슬라는 그 파도를 타고난 뒤 다시 더 넓은 대양으로 나갈 회사이고 배터리 회사는 그 이후를 고민을 해봐야 한다. 투자로서의 고민이기도 하고 배터리 회사의 변화에도 목표를 둬야 한다.

 

전기차 시장은, 아이너리하게도 석유 가격에 반비례하는 상황이 아닐까 싶다. 석유가격이 오르면 전기차로의 매력이 증가하고 반대이면 그 반대이다.  태양광 산업은 예전보다 몇십 배나 커졌지만 태양광 회사가  매력적인 투자 회사로 보이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기술의 보편화로 시장 참여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배터리 회사는 대량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 성능은 그만큼 발전을 못하고 있다. 메모리 램 쪽은 생산량이 증가와 기술의 증가로 성능이 생산량의 증가 비율 보다 더 높게 기술의 발전이 눈부셨기에 지속적으로 투자 메리트가 있는 회사였다.

 

태양광은 생산량의 증가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태양광 수율은 20% 내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결국 기술의 장벽에 막혀서 큰 벽 앞에서 치킨게임이 발생하게 되는 상황이다.

 

핸드폰의 하이엔드가 있고 보급형이 있다면 태양광은 모두 20% 내외의 보급형에 몰리게 되는 상황이다.

다시, 배터리는 어떻게 되나  생산량은 대폭 증가하고 있지만, 기술의 발전은 더디다고 본다.  배터리 같은 물리적인 사이즈에 에너지 저장 밀도는 높아지지 않고 있고 1회 충전하는 시간도 그저 그만하다.  

 

메모리를 보면 가격이 2배 오르면서 성능도 2배 오르고 다시 이것을 저가 보급형으로 밀어 내고하는 식으로 성장해 왔다.

배터리는.... 그게 아니다.  결국 기술의 성장 발전이 느리게 되고 어떤 장벽이나 오르막에 막혀서 그곳에서 치킨 게임 할 확률이 높다. 자전거 대회, 000 그란폰도와 같이 산을 오르고 돌아오는 대회를 보면 오르막 같은 곳에 많은 참여자들이 그기 모여서 빨리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다. 현재 배터리는 그와 같은 지점에 도달을 하고 있다.   테슬라 ceo 머스크가 말하는 대로 대량 생산으로 가격의 하락만 도래하는 상황??  전기차는 예전보다 많이 보급이 이루어지지만 배터리회사 수익률은 그저 그만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주가가 오르면 배터리 관련 회사 주가도 올랐던 커플링이  약한 커플링이 하락 시에는 심한 커플링이 발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