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주택은 6미터 도로를 경계로 구분이 된다
안타깝게도 낡아도 하필 저쪽 코너에서 자리잡고 있다면 안될수도 있다 모아주택 구역에 들어가는지 체크가 필수다.
매입시 반드시 모아주택 대상이냐고 물어봐야한다.
낡았으니 되지 않겠어요..하면 큰일난다.
6미터 도로를 기준으로 네모난 구역에 신축 10년이내 건물이 많다면 설사 모아주택안에 들어가더라도 4레벨 종류에 따라서 혜택없는 재건축이 될수있다.
모아주택은 지역을 정하고 그 지역의 섹터 6미터 도로로 포함된 각 섹터마다 집의 노후도에 따라서 4가지 종류중 하나를 선택 받게 된다.
얼핏 빨리 될것 같지만 재개발 보다 높은 80% 동의율이 필요하다. 재개발이 초반에 파토가 많이 나는 이유가 75% 동의율 못 넘겨서 그렇다.
그런데 5% 높다는것은 고민거리이다.
단독주택이 많은 지역은 모아주택 재개발 사업성이 오히려 낮다. 확율적으로 낮다. 단독 주택은 잘 안할려고 할것이다. 물론 사업성이 좋다면 할려고하겠지만 대체적으로 대지 넓은 단독 주택은 안하려고 할것이다.
80% 동의율을 빌라만 받아서 채우면 좋겠지만 이 80%안에서 단독 주택들만 묶어서 50%를 넘겨야한다. 해당 구역에 빌라 사람들이 90%를 받아도 그 지역내 단독 10%의 사람들이 반이상 동의를 해주지 않으면 안된다.
모아주택 지역을 4각형 안에 있다고 상상할때 그 안 구역이 나눠지기 시작한다. 그 안 구역의 각 노후도에 따라 종류가 다른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이루어진다.
모아주택이 핫하다고 해도 노후도 높은 지역을 잘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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