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럴려고 탄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100km타게 되었다. 행여 이 글을 읽고 100km 자전거 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도움? 이럴수도? ..
일단 첨부터 100km는 아니었고 40km 타는 수준이였는데 바람이 뒤에서 불거나 그냥 한번 더 타다보니 60km를 타게 되고 날 잡아 또 타다 보니 80km가 되었고 그러다가 90km 기어이 100km를 타게 되었다.
보통 자기가 타는 한계치가 있는데 그 한계에 도달 후 1시간 가량 편하게 쉬고 20km 씩 증가를 하면 될듯하다.
그리고 약간의 각오를 세운다면 50km 가서 돌아오는 즉 왕복 100km가 좋다. 가도 가도 모르는 끝 길까지 100km는 심리적 압박이 심할듯하다
어차피 집으로 가야하니 타고 가고 가는것 같다.
그리고 초반에는 지하철 가까운 코스를 가까이 경유하는 자전거 길을 가는것을 추천한다.
가다가 힘들면 에이 지하철 타지 하는 심리적 위안이 좀 더 가게하는것 같다.
생각해보면 이 방법을 많이 쓴듯한데 가평에서 집으로 오다가 힘들어서 덕소역에서 경전철로 돌아오거나 강변역에서 지하철을 탄 경험이 많다.
그러다가 그냥 타고 가지하는 순간 80km 100km가 된듯하다.
그리고 100km 갈때 제일 필요한것은 강력히 주장을 하자면 자전거 타이어에 바람을 빵빵하게 넣도록 하자 타이어에 바람이 어슬프게 들어가 있으면 찍혀서 펑크가 날 위험이 많다.
두번째는 체인에 기름을 칠할것 , 페달 축안으로 기름을 칠할것(흘러들어가게) 나머지 안전모는 챙기고 초반일수록 1시간 간격으로 5분이나 10분 쉬면서 물을 마실것. 등등
100km타고 나면 오늘 하루 먼가 한것 같네하는 생각이 든다. 첨부터 무리하게 하지 말고 조금씩 늘려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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