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책에 적혀있는대로 식사때 1종류만 먹고 혈당을 측정해 보는 내 몸 테스트를 시작 했다.
몇일 동안은 대략 가리고 대략 적게 먹고 대략 좋아 보이는것 선택해서 먹었다.
아침에 현미 밥 1공기만 먹었다. 딱 150g 이 밥 한공기 였다.
먹고 나서 아침에 지하철역까지 1.5km를 걸어서 가고 지하철 타고 회사를 들어갔다.
그리고 측정을 한 결과 ........ 예상외로 많이 실망?? 많이 빗 나감?? 그렇다.
당 수치는 생각보다 높게 나왔고 좀 놀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점과 단점이 있어 보여서 아래 정리를 해본다.
장점
- 먹고 나면 배가 덜 고프다. 이럼으로 해서 점심 식사 전 또는 저녁식사 전 중간에 배고픔이 덜해서 군것질을 하지 않는다. 중간 중간 소소한 군것질이 달달한 과자류가 많다 보니 말이다. 그런데 현미를 먹고 나서 부터는 중간 군것질이 대폭 줄어들었다. 이게 현미를 먹겠다는 각오가 어느 정도 위험을 느껴서 먹다 보니 중간 군것질이 줄어든것인지 딱 잘라 말 하지는 못해도 허기짐은 분명 덜 해보인다. 여러번 내가 걱정해서 안 먹는건지 정말 현미 덕분인지 여러번 생각을 해봤는데 현미라서 덜 고픈것이 맞아 보인다.
- 이 장점 부분은 내가 읽었던 내용과 많이 일치하는것 같다. 허기가 덜 하다 맞아 보인다.
단점
- 먹고 나면 당 수치가 튀어 오르는 것은 흰 쌀밥과 별 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단지 책에서 얼핏 본것과 같이 4-50정도 조절은 되는듯 하다. 그렇지만 피크는 꽤 높다.
흰 쌀밥의 장점 단점을 추가로 이야기 해보자면
장점
- 먹을때 잘 먹힌다 (현미 보다는..분명)
단점
- 상당히 높게 올라가고 빠르게 내려 온다. (실제 수치는 높고, 느낌은 많이 내려온 ) 그러다 보니 배고픔이 있어서 측정해보면 의외로 높다. 마음은 배고파 보이고 실제 측정 값은 의외로 높다. 이것이 가장 문제로 보인다.
- 오늘 저녁으로 김밥 한줄을 먹었는데 다른것은 먹지는 않고 김밥 안에 흰 밥 한공기수준으로 들어가 있고 안에 이것저것들어가 있었으리라 생각은 한다만은 메인은 흰 쌀밥임을 감안할때 먹고 돌아서면 바로 배고픈 느낌이고 , 집에 와서 배고파서 아마도 당 수치가 많이 내려왔겠지 하고 생각하고 재어 보면 의외로 높은곳에 있다. 그런데 배가 고프다???
아침은 우연찮게 현미밥 한공기로 진행 했고 저녁은 시간이 없어서 김밥 한줄로 먹었는데 자의반 타의반 1개의 메뉴로 한것 같다.
오늘 점심은 친구가 밥을 사줘서 밖에 나가서 먹었는데 흰 쌀밥 1공기와, 닭 조림 메인 반찬으로 먹었다. 물론 밥 한 숟가락 정도는 남겼지만, 닭 고기랑 같이 먹어서 인지 든든했고 의외로 배가 안 고팠으며 수치도 높게 올라가지 않았다.
딱히 운동을 한것도 아님에도..
추측하건데, 현미이든지, 흰쌀밥이든지 중간 정도 먹고 고기 반찬으로 먹게 되면 당은 덜 오르고 배 고픔은 덜 하지 않을까 생각 한다.
결론]]]]
현미가 해결사가 아니다. 흰쌀밥보다 분명 낮게 나오고 허기짐이 덜해서 군것질 안함은 맞아 보인다.
현미이던, 흰쌀밥이던 조금 적게먹고 2/3 정도 또는 1/2 정도 먹고 고기 반찬이나 몸에 영야가를 주는 반찬을 골고루 먹는것이 좋아 보인다. 일단 두번째 결론은 추정이고 몇일 내로 한번더 시도 해보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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