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

사촌형님 농장가는길에

andrewjune 2025. 2. 10. 07:51

어릴때 많이 뜯어 먹었다.

나무 위로 달이 떴다.

나무위 달을 좀 더 당겨 보았다

  집에서 나와서 사촌 형님네  농장까지 걸어 갔다.

걸어 가는길에 낮에 떠 있는 달과 언제가 심어뒀던 나무가 자라서 울창해진 그 위로 달이 보여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앞 마당 논에 풀 정리를 하지 않아서 핀 식물 ㅡ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ㅡ 을 사진 찍었다.

나 어릴 초등학교때 이 풀(주로 개천 주변에 있음) 풀 씨앗이라고 들었는데 이것이 이제 갓 나올때는 맛있다고 뜯어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시간이 지나서 이제 보니 반갑다. 그러게 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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