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

조금 늦었지만 관악산 등산.

andrewjune 2024. 12. 25. 09:19

조금 늦었다는것이  6시 아침이 아니라는 것일뿐.. 9시에 버스타고  관악산간다.

집앞  버스정류장에  서울대 중턱에 내려주는 버스가 다녀서 시간만 잘 맞추면 된다.

겨울이라  아이젠 가져가고  스틱가져가고  늘 신는  등산화 신고 간다.

오늘은  정상에 함 가볼까?  보통은 연주암 가면 그기서 잠시 머물다가 오는데 ..

겨울이라  능선으로 접근은  안하고 밑으로 안전하게 정상까지 가면 된다

정상 근처에 늘  아이스크림파는 아저씨 있었는데  겨울에는 뭐하나 싶다.


누군가 만들어 두고간  오리와 눈사람
내려올때 보니 안 보임... 녹은건 아닐테고 .

관악산 연주암 탑  그리고 멀리 청계산이 보인다

연주대

방송탑 뒤에 있는 산 한폭의  그림같다

연주암  탑 몇년전에 만들어서 신품 느낌이 난다

커피와 쿠키  맛있다
108배를 하고 쉬면서 마시는 커피와 쿠키
저 멀리 앞에는 토끼 바위가 보이는데..


케이블카 철 탑아래에 토끼가 뛰어 내려갈 자세 ㅎ

내려오면서 찍은 약하게 얼은 계곡  눈이 위에 내려서 같이 얼어있다보니 하얀 크림 뿌린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