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모산 ㅡ 구룡산 등산

오늘은 회사 사람과  대모산 ㅡ 구룡산 종주(??ㅋㅋ) 를 목표로 한다.

대모산은 290미터 ,구룡산은 300미터 두개의 산은 1.5km 정도 떨어져 있고 산은 능선으로 이어져 있다.

대충 찾아보니 3시간 정도 걸린다고 나온다.
목표 지점은 양재시민의 숲까지이다.   내려와서 간단히 칼국수와 뒷 풀이로 커피를 생각한다.

나이들면 주말에 다들 뒹굴 뒹굴만 하고 움직이지 않을려고 하는데 조금씩 움직이는 습관을 들여야 하지 않을까나..

일단 여기까지 작성하고  사진은 마치고 올려야 겠다

등산전 모자에 잠자리가 앉았다 동료가 머라머라해서 모자를 벗고 보았는데도 잠자리가 그대로 앉아 있었다.
아침에 잠이 덜깬 모양이다

가을이라 단풍이 잘 들었다.

대모산 정상에 올랐다 수서에서 올라가는 시간이 40분정도 걸린것 같고 흙길이라 편했다
맨 마지막 구룡산에서 올라오는 것과 비교하면  구룡쪽이 훨씬 가파를 것같다.

그늘이 져서 좋았고 대신 조망터는 거의 없고 그나마 조망이 보이는 곳에서 한컷

무슨 열매인지 모르나 붉은 열매가 나무 높이 열렸다.
사람이 먹기엔 그렇게 맛 있지 않나보다  
왜냐면 맛났다면 없어졌을지도..

구룡산으로 내려와서  양재천을 건너갈때  양재천을 찍었다

양재천

동료가 보내준 트레킹 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