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J

andrewjune 2025. 3. 1. 19:01

J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다가 오고 있어요.

아 물론 다른 누구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선 그런것 같네요.

시간이 좀 많이 흐르면 정말 좋아 질려나 생각 하고 있습니다.

 

남들은 새로운 좋은 상황이 오는데 혼자서 어려운 시간이 온다고 투덜 된다고 이야기 할지도 모른답니다.

아니면, 나는 너무 단기적인 상황을 보거나 너무 멀리 내다 보거나 하는지도 모릅니다.

안경점에 가서 안경을 맞출 때는 바로 앞에 보이는 안경을 맞출 때도 있고 좀 멀리 보는것이 편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맞추기도 합니다.

 

나는 그러한 점에서 볼 때 너무 가까운것을 본것인지, 너무 먼것을 본것인지 아니면 안경을 뒤집어서 본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맞고 틀림을 이야기 하기전에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먼저 회사와 관련된 업무 공부를 더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고 그 공부가 지금보다 나를 더 안정화 시켜 줄 것이라 믿습니다.

 

누구에게나 직장 생활이 힘들지만, 직장 생활이 쉬울 수 있도록 스스로를 더 나은 기술로 무장하거나 더 나은 전문가가 된다면  직장 생활이 힘들지 않을 수 있겠지요.

그래서 당분간 꾸준한 공부를 할 예정 입니다.

 

J는 나보다 혼자서 해야할 일들이 많습니다. 예전에도 잘 했고 앞으로도 잘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별다른 걱정은 안해도 되겠죠. 

 

남들은 성공을 하기 위해서 먼가 하고 있지만, 어쩌면 이미 우린 성공을 했는데 지키기 위해서 먼가를 하고 있는 것인지 더 큰것을 이루기 위해서 하고 있는지 그 가늠의 어디에 서 있는지 생각을 하기전에 무조건 하고만 있지 않았나 한번 돌아 봅니다.

 

이미 우린 성공을 한 것 같습니다.  그 성공의 크기는 보는 사람마다 작아 보이기도 커 보이기도 합니다만 성공은 맞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나는 이제 성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정말 이것을 잘 하는지를 볼려고 합니다.

잘하기위해서는 한곳에 집중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여러 일을 할 수 있지만, 한 순간에는 하나만 해야함이 맞아 보이고 그것이 더 잘 하는 더 전문가가 되는 과정 같습니다.

 

언젠가 능선에 앉아서 사지을 찍고 그 암자에서 절을 하고 내려 왔던 아주 오래전의 아니 10년전의 일이 생각 납니다.

그때 그기 가서 절을 했던 우리 둘만 잘 이루어졌고 가지 않았던 한 친구는 좀 더 오래 시간이 지나서 잘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냥 당분간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기다린다는 이야길 너무 장황하게 적었습니다.

J 나보다 더 힘든 여건임에도 나보다 더 잘 하리라 생각 합니다. 한 때 J의 힘든 넋 두리를 들을때가 있었는데... 이제 내 이야기를 듣고 있겠군요. 한동안 그냥 꾸준히 공부만 할려고 합니다.

J도 무탈하길 바랍니다.